'환영적 추상' 저우 리, 화이트 큐브 서울서 첫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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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적이고 반복되는 선의 흐름, 변화무쌍한 색면 회화 공간이 돋보인다.
전시 제목은 '한 송이 꽃 속에 우주가 피어나다.' 중국 작가 저우 리(56)의 작품이다.
화이트 큐브 서울은 오는 26일부터 8월 9일까지 저우 리의 첫 한국 개인전을 연다.
화이트 큐브 서울에 따르면 저우 리는 감정, 관계, 삶의 순간에 대한 내면의 성찰을 반복적 선과 색으로 번역하는 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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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환영적이고 반복되는 선의 흐름, 변화무쌍한 색면 회화 공간이 돋보인다.
전시 제목은 ‘한 송이 꽃 속에 우주가 피어나다.’ 중국 작가 저우 리(56)의 작품이다. 동시대 서구 회화풍으로 중국 미술답지 않은 화면이지만, 그 안에는 고대 서화의 정신성과 동양적 사유가 조용히 스며 있다.
화이트 큐브 서울은 오는 26일부터 8월 9일까지 저우 리의 첫 한국 개인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최근 1년간 제작한 대형 회화 신작 14점을 선보인다.


화이트 큐브 서울에 따르면 저우 리는 감정, 관계, 삶의 순간에 대한 내면의 성찰을 반복적 선과 색으로 번역하는 작가다. 화면을 구성하는 선은 유기적으로 흐르며, 겹겹이 쌓인 색면은 구체와 추상, 현실과 환영 사이를 유영한다. 작가는 마크 로스코, 사이 톰블리 등 서구 추상화를 오마주하지만 동시에 전자건(7세기), 왕희지(4세기) 같은 중국 고대 서화의 전통을 따르고 있다.
작가는 후난성 출신으로 광저우미술대학 유화과를 졸업하고 1995년부터 2003년까지 프랑스에서 활동했다. 이후 중국 주요 미술 기관에서 교육자이자 연구자로 활동하며, 예술의 이론과 실천을 넘나들고 있다. 최근에는 티베트 제범강 아트센터(2024), 프랑스 샤토 라 코스트(2022), 런던 화이트 큐브 버몬지(2019) 등에서 개인전을 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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