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14일 새벽 이스라엘에 2차 미사일 반격

강영진 기자 2025. 6. 14.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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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14일(현지시각) 새벽 이스라엘 예루살렘을 향해 두 번째 공격을 시작했다.

이날 이른 새벽, 예루살렘 상공에서 사이렌 소리와 함께 이스라엘의 요격 미사일로 보이는 폭발음이 울려 퍼졌다.

이스라엘군은 전날 이란 미사일 공격에 이어 두 번째 공격이 시작됐다며 민간인들에게 대피소로 피신할 것을 촉구했다.

앞서 이란은 13일 밤 탄도미사일 수십기를 이스라엘 예루살렘과 텔아비브를 향해 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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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과 이란 매체 "2차 공격 시작" 확인
예루살렘 사이렌 소리, 요격 미사일 폭음 울려
[예루살렘=AP/뉴시스]이스라엘 예루살렘 상공에서 13일 밤(현지시각) 이란 미사일과 이스라엘 요격 미사일이 날아다니는 장면. 느린 셔터 속도로 촬영한 것이다. 이란이 14일 새벽 2차 미사일 공격을 시작했다. 2025.6.14.


[두바이=AP/뉴시스] 강영진 기자 = 이란이 14일(현지시각) 새벽 이스라엘 예루살렘을 향해 두 번째 공격을 시작했다.

이날 이른 새벽, 예루살렘 상공에서 사이렌 소리와 함께 이스라엘의 요격 미사일로 보이는 폭발음이 울려 퍼졌다.

이스라엘군은 전날 이란 미사일 공격에 이어 두 번째 공격이 시작됐다며 민간인들에게 대피소로 피신할 것을 촉구했다.

이란 혁명수비대와 밀접한 누르 뉴스도 새 공격 파동이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란은 13일 밤 탄도미사일 수십기를 이스라엘 예루살렘과 텔아비브를 향해 발사했다.

이스라엘 구급대는 텔아비브 지역에서 34명이 부상했으며, 1명이 중태에 빠졌다고 밝혔다.

한 미 당국자는 이 지역에 배치된 미군의 지상 기반 방공 시스템이 이란의 미사일을 요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란은 13일 첫 번째 보복으로 100대 이상의 드론을 이스라엘로 발사했다. 이스라엘은 해당 드론들이 자국 영공에 도달하기 전에 요격됐다고 밝혔다.

이란은 이스라엘이 민간 지역을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 군은 예비군을 소집해 전국 곳곳에 병력을 배치하기 시작했다.

13일 텔아비브, 예루살렘 등 이스라엘의 주요 도시 주민들이 생수와 비상 물자를 사기 위해 슈퍼마켓으로 몰려들었다. 그러나 거리와 공원은 대부분 텅 비어 있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kang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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