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연금 짭짤해, 첫 대회서 달성…이후 메달 딸 때마다 포상금" ('편스토랑') [리-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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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이 연금에 대해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붐, 한해, 오마이걸 효정, 이연복, 이시안과 기은세, 장신영, 박태환 등이 등장했다.
박태환은 축구선수 손흥민, 골프 선수 출신 박세리를 비롯해 방탄소년단 제이홉, 서강준, 황치열, 김지훈, 김상중, 연우진, 오정연, 유라, 슈퍼주니어 시원, 동해 등 연예인 100세대 이상 거주 중인 아파트에 살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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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박태환이 연금에 대해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붐, 한해, 오마이걸 효정, 이연복, 이시안과 기은세, 장신영, 박태환 등이 등장했다.
이날 박태환은 고된 훈련을 버틸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어머니가 저 어렸을 때 암 투병하시고 힘드셨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박태환은 "'수영이란 종목으로 내가 끝장을 봐서 대한민국 1등이 돼야지'란 생각이 아니라, 부모님을 위해서 할 수 있는 만큼은 무조건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내가 힘들어서 심장 터질 것 같다고 해도 내가 느끼는 이 고통보단 엄마의 고통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태환은 "수영이란 종목이 호흡이 가쁘니까 하다가 심장이 터질 것 같고, '이러다 내가 죽겠지' 하지만 죽진 않지 않냐. 내가 고통을 느끼는 것보다 엄마가 느끼는 고통이 더 힘들겠지 생각하면 내가 투정 부리는 정도의 고통밖에 안 된다고 생각했다"라며 어머니를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태환은 가장 행복한 순간에 관해 "물론 제일 높은 곳에 섰을 때가 제일 기분이 좋다"라면서도 "부모님께 집, 차를 선물해 드리는 순간이 행복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패널들은 "정말 부모님은 뿌듯했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누나는 박태환과의 통화에서 "넌 살면서 물속에 더 오래 있지 않았냐"라고 했고, 박태환은 "내가 그래서 물을 그렇게 싫어하나 보다"라고 밝혔다. 박태환은 "올림픽 같은 큰 경기가 끝나면 안 더러운 기준 하에 샤워도 안 할 정도"라며 "중간에 수영을 그만두고 싶을 때가 있었다. 물속에 혼자 갇혀서 하니까 다른 종목을 하고 싶었다"라며 혼자 짊어져야 할 사투가 힘겨웠다고 털어놓았다.
그런 가운데 박태환은 아파트 입주민 전용 카페테리아에서 같은 입주민인 슈퍼주니어 이특을 만났다. 박태환은 축구선수 손흥민, 골프 선수 출신 박세리를 비롯해 방탄소년단 제이홉, 서강준, 황치열, 김지훈, 김상중, 연우진, 오정연, 유라, 슈퍼주니어 시원, 동해 등 연예인 100세대 이상 거주 중인 아파트에 살고 있다고.



박태환은 연금에 대해 "연금으로 평생 먹고사는 건 불가능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박태환은 "100점을 쌓아야 연금이 등록된다.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이 첫 대회였는데, 거기서 100점을 다 쌓았다. 그 금액이 소금빵처럼 짭짤하다"라고 밝혔다.
박태환은 "100점 채우면 평생 연금이 나오는데, 전 점수가 차 있으니까 그 이후에 국제대회에 나가서 따는 점수는 현금으로 나온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효정이 "포상금을 메달 딸 때마다 받는 거냐"라고 묻자 박태환은 "그렇다. 대신 포상금 받는 걸 다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KBS2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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