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평이 43억" 강남 집값 또 올랐다…토허제도 못 막는 신고가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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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아크로리버파크 84㎡는 40억원에 거래됐다.
또 서초구에서 방배그랑자이 84㎡가 27억원, 래미안서초에스티지S 109㎡가 32억4000만 원, 래미안서초스위트 125㎡가 30억7000만원에 최근 실거래돼 모두 신고가를 새로 썼다.
서울 아파트값이 20주 연속 오름세를 기록한 가운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를 중심으로 신고가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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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구 래미안대치팰리스 전용 84㎡는 최근 43억5000만 원에 거래돼 최고가를 경신했다. 서초구 아크로리버파크 84㎡는 40억원에 거래됐다. 또 서초구에서 방배그랑자이 84㎡가 27억원, 래미안서초에스티지S 109㎡가 32억4000만 원, 래미안서초스위트 125㎡가 30억7000만원에 최근 실거래돼 모두 신고가를 새로 썼다. 송파구 잠실래미안아이파크 84㎡는 28억8200만원, 올림픽훼밀리타운 84㎡는 22억2000만원, 장미1단지 84㎡는 27억9000만원에 각각 거래됐다.
서울 아파트값이 20주 연속 오름세를 기록한 가운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를 중심으로 신고가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14일 KB국민은행 KB부동산 주간KB아파트시장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가격 변동률은 지난주(조사기준 6월2일) 대비 매매는 0.04%, 전세는 0.03%를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35% 오르면서 20주 연속 상승했다. 전주(0.24%) 대비 상승폭이 커졌다. 이번주는 강남구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1.04% 오르면서 주간 상승률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가격은 4월 21일 0.20%→4월 28일 0.15%→5월 5일 0.08%→5월 12일 0.18%→5월 19일 0.17%→5월 26일 0.25%→6월 2일 0.24%→6월 9일 0.35%로 상승폭이 점차 커지는 추세다.
강남구(1.04%), 서초구(0.80%), 용산구(0.74%), 송파구(0.71%), 강동구(0.65%), 양천구(0.65%) 순으로 아파트 가격이 상승했다. 반면 금천구(-0.05%), 도봉구(-0.04%)는 하락했다. 상위 4개 자치구는 모두 토허구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강남구가 주간 기준으로 1%대가 넘는 상승폭을 기록한 것은 2008년 4월 통계 집계 이후 처음이다. 압구정동을 중심으로 재건축 단지 가격 강보합세가 이어지면서 일부 단지의 경우 매물이 귀해 거래가격이 급등하는 추세다.
수도권(0.12%)은 경기(0.03%)는 상승, 인천(-0.01%)은 하락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05%)에서는 울산(0.03%)만 상승했다. 반면 광주(-0.03%), 대구(-0.05%), 대전(-0.07%), 부산(-0.08%)은 모두 하락을 지속하고 있다. 기타 지방 매매가격 변동률은 -0.02%로 집계됐다.
전세가격도 함께 오르고 있다.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격(0.06%)은 서울(0.11%), 경기(0.04%), 인천(0.02%) 모두 상승세다. 5개 광역시(0.00%)는 보합을 기록한 가운데 울산(0.09%), 광주(0.02%), 부산(0.01%)은 상승하고, 대구(-0.02%), 대전(-0.05%)은 하락했다. 광역시 이외 기타지방 전세가격은 -0.01%이다.
정부는 강남권 추가 과열 여부를 주시하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현재의 토지거래허가제가 실효성을 잃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가격 상승을 막지 못하는 규제라면 오히려 시장을 왜곡시킬 수 있다는 지적이다.
김평화 기자 peac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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