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까지 팀 훈련 할 필요가 없다” 삼성생명이 주 5일제를 시행하게 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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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이 오프시즌 주 5일제 훈련을 시행하고 있다.
하상윤 감독은 "중요한 경기가 있으면 2, 3주 전부터는 제대로 훈련을 해야 한다. 오프시즌 박신자컵이 있는데 2, 3주 남기고 열심히 훈련한 다음 대회가 끝나면 풀어주면 된다. 현재 우리 팀 선수들은 주 5일제를 시행해도 토요일 오전이나 일요일 오후에 나와서 개인 훈련을 한다. 언제까지 주 5일제를 하게 될지 모르겠지만 지켜보고 계속 가져가도 될 것 같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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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휴가를 마친 용인 삼성생명은 지난달 19일부터 팀 훈련에 돌입했다. 약 한 달여가 지난 현지 이미선, 김명훈 코치 주도 하에 퓨처스리그를 대비하고 있다. 이해란과 이주연은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에 차출됐고, 배혜윤과 김단비 등은 재활을 하며 몸을 만드는 중이다.
이번 오프시즌 삼성생명에는 큰 변화가 있다. 주 5일제를 시행하게 된 것. 그동안 토요일 오전까지 훈련한 뒤 외박을 나갔으나 이제는 금요일 오후 훈련이 끝나면 토요일, 일요일을 쉴 수 있다. 선수단에게 좀 더 많은 휴식 시간과 개인 시간이 주어졌다.

주 5일제를 시행하면 온전히 주말에 개인 시간을 가져갈 수 있다. 휴식을 취하거나 가족,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게 가능하다. 부족한 점이 있다면 개인 훈련에 더 많은 시간을 쏟을 수 있다. 주 5일제 시행에 선수단도 큰 만족감을 표하고 있다.
조수아는 “금요일 오후 훈련하고 외박을 나간다고 생각하니까 평소에 힘이 나는 것 같다. 의지가 더 생겨서 좋다. 이전에는 토요일 오후에 집에 가면 가족들과 머물 수 있는 시간이 적었다. 하지만 주 5일제 시행으로 가족들과 주말을 함께할 수 있어서 좋다. 주 5일제를 해도 개인적으로 자율 운동을 하기 때문에 훈련량은 크게 차이가 없다”고 이야기했다.

주 5일제를 시행하고 있지만 선수단 대부분이 토요일 오전 또는 일요일 오후에 개인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개인 훈련을 통해 훈련량을 보충하기 때문에 선수단을 믿고 주 5일제를 할 수 있다. 삼성생명은 박신자컵이나 시즌이 다가 오기 전까지는 주 5일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하상윤 감독은 “중요한 경기가 있으면 2, 3주 전부터는 제대로 훈련을 해야 한다. 오프시즌 박신자컵이 있는데 2, 3주 남기고 열심히 훈련한 다음 대회가 끝나면 풀어주면 된다. 현재 우리 팀 선수들은 주 5일제를 시행해도 토요일 오전이나 일요일 오후에 나와서 개인 훈련을 한다. 언제까지 주 5일제를 하게 될지 모르겠지만 지켜보고 계속 가져가도 될 것 같다”는 계획을 밝혔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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