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 '가스라이팅 논란' 입열었다.."억울함·수치심 有, 금주·운동으로 극복"[가오정][★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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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현이 과거 '가스라이팅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13일 방송된 KBS 2TV '가는정 오는정'에서는 정남매(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가 세 번째 슈퍼카 영업을 위해 충청남도 홍성 마사마을을 찾은 가운데 게스트로 신동엽이 함께 했다.
김정현은 지난 2021년 전 연인이었던 배우 서예지와의 사적인 대화가 공개되며 '가스라이팅'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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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현이 과거 '가스라이팅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13일 방송된 KBS 2TV '가는정 오는정'에서는 정남매(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가 세 번째 슈퍼카 영업을 위해 충청남도 홍성 마사마을을 찾은 가운데 게스트로 신동엽이 함께 했다.
이날 김정현은 자신의 인생작으로 차기작을 꼽으며 "저는 사랑받은 작품이 있어서 천만다행인 것 같고, 행운이라고 생각한다"며 "힘들었을 때도 좋은 작품으로 기억해주시는 분들이 많다"고 조심스럽게 입을 뗐다.
그는 "언제가 제일 힘들었느냐"는 질문에 "저는 사실 힘든 일이 없다고 생각한다. 힘들었을 때 억울한 마음도 있었을 거고, 수치심도 있었을 거다. 겪고 나니까 힘든 일이 아무것도 없고 햄릿 대사처럼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만 있더라"라고 털어놨다.

김정현은 지난 2021년 전 연인이었던 배우 서예지와의 사적인 대화가 공개되며 '가스라이팅'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그는 "힘든 일을 내가 계속 쥐고 있으면 힘들 수밖에 없다"며 "부정이 아니라 힘든 게 없었던 것처럼 사니까 좋은 사람을 많이 만나고 오히려 건강해지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얼마 전 글귀를 보고 깨달은 게 삶은 고통과 고난의 연속이지만 나를 괴롭게 하는 건 꺾이지 않은 강인한 자아 때문이라고 하더라. 내가 힘들었을 때 그게 전부가 아니라는 마음을 만들기 위해 운동도 하고 술도 끊고 사람도 만났다. 오히려 더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되더라. 그때 생각하면 못 할 게 없다"라고 의지를 전했다.
이에 신동엽은 "감사할 줄 알면 계속해서 감사할 일이 생긴다"라고 위로의 말을 건넸다.
김정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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