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무한도전’ 안 봐 실수 “노홍철 럭키가이를 몰라” 거센 반발(지락실3)[어제TV]

서유나 2025. 6. 14.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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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뿅뿅 지구오락실3’ 캡처
tvN ‘뿅뿅 지구오락실3’ 캡처
tvN ‘뿅뿅 지구오락실3’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PD 나영석이 '무한도전'을 보지 않아 실수했다.

6월 13일 방송된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3'(이하 '지락실3') 8회에서는 옥황상제의 법인카드를 훔쳐 달아난 토롱이와 이중첩자 철용이를 붙잡기 위한 지구 용사 4인방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의 포르투갈 리스본 여행기가 이어졌다.

이날 지락이들의 높은 텐션을 더이상 감당할 수 없던 나영석은 어떤 예능에서도 볼 수 없던 벌칙을 걸고 지락이 대 막내 제작진의 게임을 제안했다. 4대4 미니 컬링을 해 지락이들이 이기면 커피와 에그타르트를 줄 테니, 대신 지면 다음 일정인 시장에 갈 때까지 '마우스 디톡스' 즉 침묵을 하라는 것.

지락이들이 "너무 개인적이잖나", "그냥 조용히 가고 싶었던 거지 않냐", "어떤 방송에서 이러냐", "예능에서 조용히 하기가 있냐"며 강하게 저항하자 나영석은 특히 목소리를 되찾은 '괄괄이' 이영지가 버거움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락실3' 제작진은 한마음 한뜻으로 막내 제작진 팀을 응원하며 나영석과 마음을 함께했지만 박빙의 게임 끝에 승리는 지락이들에게로 돌아갔다.

덕분에 맛있는 커피와 에그타르트를 얻어 달달한 디저트 타임을 즐긴 지락이들은 벼룩시장으로 기념품 쇼핑을 갔다. 이어 한 기념품숍에서 마그넷, 리스본 레터링 의류, 아기자기한 공예품, 포트와인 등 마음에 드는 기념품을 걸고 나영석과 15분간 게임을 해 각자 1개 이상의 마음에 드는 기념품을 획득했다.

이후 지락이들은 도둑들이 물건을 훔쳐서 팔았다고 해서 '도둑시장'으로도 불리는 벼룩시장을 구경하다가 토롱이 셔츠가 걸린 한 가판대를 발견했다. 이곳에는 '자리비움. 관심있으면 DM'이라는 글과 함께 철용이가 훔쳐간 노트북, 안유진의 애착가방, 미미의 크록스 한짝, 양희은 안경이 전시돼 있었다.

잃어버린 물건을 회수한 지락이들은 바로 철용이와 토롱이 추적에 돌입했다. 마침 가판대에는 토롱이가 호텔에서 훔친 물품도 있었고, 안유진은 이를 사진 검색해 철용이와 토롱이가 머무는 호텔을 급습했다. 이곳에서 철용이를 생포한 지락이들은 토롱이가 에그타르트 레시피를 손에 얻은 뒤 밀항, 한국의 핫플레이스에서 디저트 카페를 열 계획임을 알았다.

토롱이가 있는 위치를 알게 된 지락이들은 본격적으로 토롱이 레이스를 시작했다. 하지만 토롱이는 툭툭이를 타고 간발의 차로 도망치더니 DM으로 지락이들을 조롱했다. 토롱이는 하나 챙긴 양희은의 안경을 쓴 사진을 이영지에게 보냈고 뒤늦게 안경을 전부 되찾은 게 아님을 깨달은 이영지는 "유진아, 내 안경"이라고 하소연했다.

"언니 안경부터 뺏어줄게"라고 약속한 안유진 역시 토롱이의 조롱에 타격을 입었다. 토롱이가 "가위바위보도 못하고 달리기도 느려지고"라며 안유진을 저격한 것. 안유진은 "지금 저한테 하는 말이냐"며 살벌한 눈빛을 보내더니 카메라를 향해 "나 달리기 안 느려. 입수? 쫄? 쫄? 긁? 긁?"이라고 토롱이를 향한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이영지가 "유진이 내가 봤을 때 복귀 못하겠다"고 장난스레 경고하자 아이돌 자아를 되찾은 안유진은 "쫄은 하지 말까? 긁만 할까?"라며 소심한 태도를 보여 웃음을 안겼다.

지락이들은 추격전 끝에 철용이는 물론 토롱이 포획에 성공했다. 이에 130만 원씩의 포상을 약속받은 지락이들은 6일 만에 한식을 먹으러 갔다. 한식집에 도착하자마자 안유진은 "차가 막힘으로써 저희가 너무 배가 고프다. 그렇기 때문에 첫 메뉴는 그냥 주시는 게 어떠냐"고 제안했지만 나영석은 "안돼, 나 예전의 영석이 아냐"라고 칼같이 거부했다. "나 실직 위기다. '땡'도 못 하면 필요가 없다고 (이우정 작가에게) 칼 같이 잘라달라는 말을 들었다"고.

하지만 나영석은 첫판부터 실수를 했다. '이어말하기' 게임에서 나영석은 '럭키가이'를 말한 이은지를 땡처리 했고 "노홍철 선배님 '럭키가이' 모르냐", "유행어 모르냐"는 거센 반발을 받았다. 뒤늦게 이우정 작가에게 "유행어야?"라고 묻는 나영석의 모습에는 '무한도전 안 봄'이라는 자막이 달렸다. "진짜 해도 해도 너무 하다"는 비난을 받은 나영석은 결국 땡을 취소했다. 지락이들은 더 냉정해진 나영석과의 치열한 싸움 끝에 김치찌개를 얻어 맛있는 한식 식사를 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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