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이란-이스라엘 미사일 공격에 7% 넘게 폭등…70달러 돌파

송경재 2025. 6. 14.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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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13일(현지시간) 폭등했다.

이스라엘이 이날 새벽 이란에 미사일 공격을 가한 데 이어 밤에는 이란이 이스라엘에 미사일 수백기를 발사해 보복한 데 따른 것이다.

국제 유가 기준물인 브렌트유는 8일 인도분이 전장 대비 4.87달러(7.02%) 폭등한 배럴당 74.23달러로 마감했다.

미국 유가 기준물인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역시 근원물인 7월 물이 4.94달러(7.26%) 폭등해 배럴당 72.98달러로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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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이스라엘이 이란에 미사일 공격을 하고, 이란이 이에 보복 공격을 가하면서 13일(현지시간) 국제 유가가 7% 넘게 폭등했다. 예멘 후티 반군이 이날 사나에서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에 대해 보복하겠다며 시위하고 있다. AFP 연합

국제유가가 13일(현지시간) 폭등했다.

이스라엘이 이날 새벽 이란에 미사일 공격을 가한 데 이어 밤에는 이란이 이스라엘에 미사일 수백기를 발사해 보복한 데 따른 것이다.

국제 유가 기준물인 브렌트유는 8일 인도분이 전장 대비 4.87달러(7.02%) 폭등한 배럴당 74.23달러로 마감했다.

4월 2일 이후 최고치다.

미국 유가 기준물인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역시 근원물인 7월 물이 4.94달러(7.26%) 폭등해 배럴당 72.98달러로 치솟았다.

4개월 만에 최고치로 뛰었다.

WTI 장중 상승률이 14%를 넘는 등 유가는 장 초반 훨씬 큰 폭으로 올랐지만 이후 이란 석유 시설 타격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상승폭이 대거 좁혀졌다.

그러나 오후에 이란이 이스라엘에 보복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상승세에 다시 탄력이 붙었다.

한편 국제 유가는 이번 주 들어 각각 10% 넘게 폭등했다.

브렌트가 1주일 동안 11.7%, WTI는 13% 폭등했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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