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공주가 입은 원피스 뭐길래?…“문의 쇄도”

‘동양의 다이애나(영국의 고 다이애나 왕세자비)’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나루히토 일왕의 조카 가코 공주(31)가 브라질 방문 중 입었던 원피스가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 일본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가코 공주가 지난 7일 브라질 공식 방문 중 입었던 ‘동백꽃무늬’ 원피스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아 해당 원피스 브랜드가 긴급 재판매에 나섰다.
원피스를 입은 가코 공주의 모습이 공개되자마자 일본 현지 소셜미디어 등에는 원피스 정보를 묻는 글이 쏟아졌다. 원피스 정보가 담긴 게시글은 엑스(X·옛 트위터)에서 조회 수 68만회를 기록하기도 했다.
일본 네티즌들은 “화려하지만 화려하지 않은 멋진 원피스” “나도 구입하고 싶다” “초록색 문양은 브라질 국기의 녹색을 의식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당 원피스는 일본의 패션 브랜드 ‘Viaggio Blu’ 제품으로 지난해 11월 출시됐지만 이미 판매가 종료된 상품이었다. 가격은 5만9400엔(한화 약 56만원)이다. 가코 공주가 입은 후 관련 문의가 쇄도하자 업체 측은 원피스를 추가 생산하기로 결정했다.

이 브랜드 측 관계자는 “뉴스를 보고 가코 공주가 우리 원피스를 입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모두가 놀랐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가코 공주에게 옷이 잘 어울려서 직원들이 모두 기뻐하고 있다”고 했다.
일본에선 지난해에도 가코 공주가 그리스 공식 방문 중 입었던 옷이 품절된 바 있다. 당시 가코 공주는 짙은 푸른색 반소매 니트에 하얀 와이드 팬츠 등을 착용했다. 특히 니트는 2만원대 제품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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