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제주 호우특보 속 폭우…주말 오전까지 장대비

2025. 6. 13.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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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남부 지방의 호우특보가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13일(금) 오후 11시 기준으로 제주 산간에는 호우 경보가, 창원과 통영, 여수와 목포 등 전북과 전남, 경남 지역 곳곳으로도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고창 99.0㎜, 정읍 96.5㎜, 영광 91.9㎜ 등 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100㎜ 안팎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제주 산간 86.5㎜, 경남 진주에도 50.0㎜의 강수량을 보이는 등 제주와 남부 지방에서 장대비가 쏟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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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쏟아지는 제주 [연합뉴스 제공]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남부 지방의 호우특보가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13일(금) 오후 11시 기준으로 제주 산간에는 호우 경보가, 창원과 통영, 여수와 목포 등 전북과 전남, 경남 지역 곳곳으로도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호우 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80㎜이상 예상될 때 발령됩니다.

호우 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mm 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mm 이상 예상될 때 내려집니다.

전남 장성군 삼서면에는 하루 동안 114.5㎜의 폭우가 기록됐습니다.

고창 99.0㎜, 정읍 96.5㎜, 영광 91.9㎜ 등 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100㎜ 안팎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제주 산간 86.5㎜, 경남 진주에도 50.0㎜의 강수량을 보이는 등 제주와 남부 지방에서 장대비가 쏟아졌습니다.

전북 완주군 구이면에서는 한 시간 만에 48.0㎜의 물벼락도 떨어졌습니다.

제주와 남부 곳곳으로는 토요일 오전까지 시간당 20~50㎜에 달하는 폭우가 계속되겠습니다.

또 충청과 경북에서도 한 시간에 10에서 30㎜가량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계곡이나 하천의 상류에 내리는 비로 인해 하류에서도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어 야영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운전할 때는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합니다.

또 하천 변 산책로 또는 지하차도 이용 시에는 고립될 수 있어 출입하지 말고,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급류에도 각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토요일 낮에 서쪽 지역부터 점차 그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호우특보 시 국민행동요령 [행정안전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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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혁(dhkim100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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