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청주FC, 일본 에히메서 박건우 영입...올해 12월까지 임대

이종균 2025. 6. 13.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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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충북청주FC가 일본 J2리그(2부) 에히메FC에서 측면 수비수 박건우를 임대로 영입했다.

에히메 구단은 13일 "박건우가 충북청주에 임대 이적한다"고 발표했다.

포항에 복귀해 2023년 K리그1 2경기에 출전했고, 2024년 에히메로 이적해 J리그2 30경기를 뛰며 2골을 기록했다.

충북청주는 주전 풀백으로 활약해온 여승원이 최근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으로 이적해 대체 자원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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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우의 충북청주 임대 이적 소식을 전한 에히메 구단. 사진[연합뉴스]
프로축구 K리그2 충북청주FC가 일본 J2리그(2부) 에히메FC에서 측면 수비수 박건우를 임대로 영입했다.

에히메 구단은 13일 "박건우가 충북청주에 임대 이적한다"고 발표했다.

임대 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2001년생 박건우는 17세 이하 및 20세 이하 대표팀을 거친 유망주였다.

K리그1 포항 스틸러스의 유스팀인 포항제철고 출신으로 포항에 우선지명을 받은 뒤 고려대에 진학해 경험을 쌓다가 2022시즌을 앞두고 포항에 입단했다.

하지만 입단 첫해 포항에서는 1군 무대에 진출하지 못했고 후반기에 5개월간 일본 J1리그(1부) 사간 도스에 임대됐다.

포항에 복귀해 2023년 K리그1 2경기에 출전했고, 2024년 에히메로 이적해 J리그2 30경기를 뛰며 2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올 시즌에는 현재 리그 6경기 출전에 머물렀다.

충북청주는 주전 풀백으로 활약해온 여승원이 최근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으로 이적해 대체 자원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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