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선제공격에 중동 하늘길 차단‥우회·회항도 속출

임소정 with@mbc.co.kr 2025. 6. 13.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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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이란 선제공격으로 정세가 극도로 악화하면서 중동 하늘길이 전면 폐쇄됐습니다.

이스라엘 텔아비브 벤구리온 국제공항은 추후 별도 공지가 있을 때까지 닫혔고, 이란 영공도 잠정 폐쇄됐습니다.

이스라엘의 엘알항공, 이스라에어 등 주요 항공사들도 이스라엘을 오가는 항공편 운항을 중단하고 텔아비브 공항에서 국외로 자사 항공기를 이동시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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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이란 선제공격으로 정세가 극도로 악화하면서 중동 하늘길이 전면 폐쇄됐습니다.

이스라엘 텔아비브 벤구리온 국제공항은 추후 별도 공지가 있을 때까지 닫혔고, 이란 영공도 잠정 폐쇄됐습니다.

이스라엘의 엘알항공, 이스라에어 등 주요 항공사들도 이스라엘을 오가는 항공편 운항을 중단하고 텔아비브 공항에서 국외로 자사 항공기를 이동시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4일 예멘의 후티 반군이 발사한 미사일이 텔아비브 공항 인근에 떨어지면서 주요 항공사들은 이미 텔아비브행 항공노선 운영을 잠정 중단한 상태입니다.

이라크, 요르단 등 인접국 역시 이스라엘의 공격 이후 영공을 닫았습니다.

에미레이트항공은 이란 외에 이라크·요르단· 레바논을 오가는 모든 항공편을 취소했습니다.

이란 영공을 통과하는 유럽 및 북미 노선을 운항하는 에어인디아는 뉴욕·밴쿠버·시카고· 런던 등에서 이륙한 항공편이 우회하거나 회항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날 맨체스터에서 이륙해 두바이로 향하던 에미레이트항공 여객기는 이스탄불로,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이륙한 플라이두바이 항공편은 아르메니아 쪽으로 각각 우회 운항했습니다.

임소정 기자(wit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world/article/6725478_367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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