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이전 관철…신공항 올해 착공 목표”
[KBS 부산] [앵커]
새 정부 출범 이후 부산의 주요 현안과 전략을 점검하는 KBS 토론회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이 2차 공공기관 이전을 통해서라도 산업은행 부산 이전은 반드시 관철해야 할 과제라고 밝혔습니다.
또 가덕도신공항은 올해 안에 착공이 이뤄져야 하는 만큼 정부의 조속한 재입찰을 촉구했습니다.
강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형준 부산시장은 산업은행 이전은 이재명 대통령이 약속한 동남 투자은행과 맞바꿀 과제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단지 부산만의 과제가 아니라 부·울·경 전체에 신산업을 육성하고 새로운 산업 구조 전환을 위해 필요한 만큼 동남 투자은행 설립과 별도로 특히 2차 공공기관 이전을 통해서라도 반드시 관철할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박형준/부산시장 : "그건(동남 투자은행) 그것대로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보고 산업은행 이전은 만약 요것만 당장 해주기 어려우면 2차 공공기관 이전은 어차피 해야 하니까 거기 같이 묶어서 해야 한다."]
가덕도신공항 개항은 이재명 대통령도 약속한 만큼 정부가 조속히 재입찰에 나서 줄 것을 거듭 요구했습니다.
[박형준/부산시장 : "저희의 목표는 올해 안에 착공하는 것입니다. 올해 안에 착공을 시키는 것이 제일 중요하기 때문에 거기에 지금 저희가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해양수산부가 지금보다 기능을 더 강화해 부산에 이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박재욱/신라대 행정학과 교수 : "조선이 핵심이거든요. 지금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갖고 있단 말이죠. 그 기능을 같이 붙여서 오게 되면 해수부 기능도 커지고 해수부 직원들 사기도 높아지지 않을까…."]
또 새 정부가 수도권 일극 체제를 타파하고 지역민들의 삶이 나아질 수 있는 지역 균형발전 정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강성원입니다.
영상편집:김종수
강성원 기자 (kangs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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