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현장] '정승원 1골 1도움 미친 활약' 서울, 광주와 우중 혈투에서 3-1 완승...'연패 잔혹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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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이 광주FC 연패 잔혹사를 끊었다.
서울은 23일 오후 7시 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광주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18라운드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서울은 광주만 만나면 유독 약해졌다.
승리는 3골을 몰아친 서울이 차지하면서 쾌조의 노래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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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광주] 반진혁 기자 = FC서울이 광주FC 연패 잔혹사를 끊었다.
서울은 23일 오후 7시 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광주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18라운드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순위는 일단 6위가 됐다.
서울은 광주만 만나면 유독 약해졌다. 지난 시즌 맞대결에서 모두 패배했고 이번 시즌도 이미 덜미를 잡힌 바 있다. 최근 5연패로 고개를 숙였는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서울은 4-4-2 포메이션을 꺼냈다. 둑스, 정한민이 최전방에 위치했고 루카스, 황도윤, 정승원, 박수일이 미드필더를 구성했다. 수비는 김진수, 김주성, 박성훈, 최준이 이뤘고 골키퍼 장갑은 강현무가 꼈다.
광주 역시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헤이스와 박인혁이 투톱을 형성했고 오후성, 이강현, 최경록, 홍용준이 미드필더를 형성했다. 수비는 민상기, 진시우, 변준수, 김한길이 구축했고 골문은 김동화가 지켰다.
광주가 먼저 기회를 잡는 듯했다. 전반 5분 박인혁이 돌파 과정에서 박성훈으로부터 페널티 박스 바로 옆 위험 지역에서 파울을 얻어냈다. 프리킥 이후 김한길이 회심의 슈팅을 선보였지만, 골문을 크게 벗어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서울이 고삐를 당겼고 전반 10분 결실을 봤다. 정승원이 왼쪽 측면 돌파 후 중앙으로 움직임을 가져갔고 연결한 슈팅이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 들어가면서 선제골이 터졌다.
서울은 분위기를 탔다. 전반 21분 역습 상황을 맞았고 황도윤의 패스를 받은 정한민이 결정적인 상황에서 슈팅을 선보였지만, 허공을 가르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광주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32분 박인혁이 문전에서 수비를 무너트린 후 날카로운 슈팅을 선보였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서울은 둑스의 존재감이 돋보였다. 활발한 움직임과 과감한 슈팅을 통해 힘을 불어넣었다.
서울이 내용과 결과에서 우위를 점한 채 좋은 분위기 속에서 전반전을 마쳤다.
서울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카드를 꺼냈다. 황도윤, 루카스를 빼고 이승모, 문선민을 투입했다. 광주는 홍용준을 불러들인 후 신창무를 선택했다.
서울은 계속해서 고삐를 당겼다. 그러던 후반 9분 격차를 벌렸다. 역습 상황에서 문선민의 패스를 받은 정승원이 내줬고 이것을 둑스가 왼발로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후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사실상 쐐기를 박은 서울이었다. 후반 23분 후방에서 연결된 패스를 받은 문선민이 돌파 후 득점으로 마무리하면서 3-0 스코어를 만들었다.
광주는 추격 의지를 불태웠다. 후반 추가 시간 헤이스가 만회골을 터트렸지만, 승부는 뒤집지 못했다. 승리는 3골을 몰아친 서울이 차지하면서 쾌조의 노래를 불렀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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