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어린이날 두 아들에 부동산 선물…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 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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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13일 이재명정부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을 향해 사퇴를 촉구했다.
호준석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성남시 시절부터 이 대통령 측근이자, 사실상의 인수위원장으로 이재명정부 국정 밑그림을 그리는 국정기획위원장이 2005년 어린이날 중학생과 초등학생인 아들에게 서울 영등포구의 상가를 한 호씩 사 선물로 준 것으로 보도됐다"며 "이 건물은 매입 7개월 만에 재개발구역에 포함됐다. 현재 매매가는 당시 시가의 10배가 넘는다. 재개발이 곧 완료되면 두 아들은 최소 수억 원대 시세차익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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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13일 이재명정부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을 향해 사퇴를 촉구했다.
호준석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성남시 시절부터 이 대통령 측근이자, 사실상의 인수위원장으로 이재명정부 국정 밑그림을 그리는 국정기획위원장이 2005년 어린이날 중학생과 초등학생인 아들에게 서울 영등포구의 상가를 한 호씩 사 선물로 준 것으로 보도됐다"며 "이 건물은 매입 7개월 만에 재개발구역에 포함됐다. 현재 매매가는 당시 시가의 10배가 넘는다. 재개발이 곧 완료되면 두 아들은 최소 수억 원대 시세차익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위원장은 1997년부터 30년에 걸쳐 재개발지역 아파트와 상가를 투기성으로 매입해 수십억 원대 차익을 본 것으로 보도됐다. 그는 이 대통령 당선 다음날인 지난 4일 방송에 출연해 '이재명 정부에서 부동산 투기는 더 이상 없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런데 본인은 수십 년간 투기성 투자로 막대한 차익을 챙겼다"며 "이를 위해 리앤파트너즈라는 부동산컨설팅회사까지 차렸다. 이 회사의 주주는 이한주 위원장과 두 아들이다. 유일한 사내이사는 부인이다. 가족회사를 통해 세금을 덜 내고, 공직자 재산신고는 축소하려 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라고 지적했다.
호 대변인은 "이런 사실이 드러나자 이 위원장은 '부동산 투기나 부의 대물림으로 이해될 수 있는 부분이 있지만, 저와 가족들이 보유한 부동산 전체를 투기와 부의 대물림으로 이해하는 것에는 동의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며 사실상 의혹을 시인했다"며 "이런 사람이 만들 새 정부 국정 청사진을 국민이 믿고 따를 수 있느냐. 즉각적인 사퇴를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날 '뉴스타파'는 어린이날 초등학생·중학생 아들에게 부동산을 선물하는 등 이 위원장 부부가 부동산회사를 세워 '부동산 불로소득'을 대물림하고 있다는 의혹을 보도했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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