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 아들, 엄마 멱살 잡고 머리채까지…충격 영상에 오은영도 '경악' ('금쪽이')

한수지 2025. 6. 13.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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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향해 욕설을 하고 폭력을 행사하는 금쪽이가 등장했다.

1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엄마에게 극강 분노를 보이는 금쪽이 중2 아들의 사연이 공개됐다.

엄마는 금쪽이가 올해 초부터 폭력성을 보였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금쪽이는 "엄마와 말이 안 통한다"라며 "내가 감정이 컨트롤이 안된다. 화날 때는 폭력적이다"라며 강한 변화 의지와 함께 출연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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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수지 기자] 엄마를 향해 욕설을 하고 폭력을 행사하는 금쪽이가 등장했다.

1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엄마에게 극강 분노를 보이는 금쪽이 중2 아들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8년 째 홀로 고등학교 1학년, 중학교 2학년 사춘기 남매를 양육중이라는 싱글맘 금쪽이 엄마가 출연했다. 금쪽이 엄마는 "첫째의 사춘기가 끝나자 둘째 아들의 더 큰 폭풍이 몰아쳤다"라고 말했다.

엄마는 금쪽이가 올해 초부터 폭력성을 보였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엄마는 "원래는 전혀 그런 아이가 아니었다. 예전에는 애교도 많고 밖에서 맛있는 음식이 있으면 엄마를 챙겨주고 배려심 많고 정 많은 아이였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화면에는 아들에게 폭행을 당해 심각하게 멍이 든 엄마의 모습이 나와 충격을 안겼다.

엄마는 "학기 초에 나와 몸싸움을 하다가 감정이 격해져서 '죽어버려'라고 하더라. 큰 아이가 놀라서 경찰에 신고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엄마는 "심할 때는 일주일에 4일, 5일 그럴 때도 있고, 괜찮을 땐 열흘에 한 번 문제를 일으킨다"라고 설명했다.

엄마는 금쪽이에게 촬영 허락을 받기 위해 제작진에게 SOS를 요청했다. 제작진은 직접 금쪽이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고, 예상보다 금방 마음을 열었다. 금쪽이는 "엄마와 말이 안 통한다"라며 "내가 감정이 컨트롤이 안된다. 화날 때는 폭력적이다"라며 강한 변화 의지와 함께 출연을 결정했다.

다음날 아침부터 금쪽이는 학교를 가지 않겠다며 엄마와 트러블을 일으켰고, 끝내 학교에 가지 않았다. 금쪽이는 올해 초부터 등교를 거부하며 출석 문제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었다.

엄마는 "자기 전에는 학교 갈 준비를 다 하고 가방도 챙긴다. 근데 다음 날 아침이 되면 어떤 날은 순조롭게 등교 준비를 하고 어떤 날은 오늘 안 간다고 등교를 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학교에서 문제가 있는 게 아니냐"는 질문에 엄마는 "담임 선생님과 상담했는데 학교에서는 전혀 문제가 없다더라. 친구들과도 잘 어울려 놀고, 수업 시간에도 문제가 없다더라"라고 밝혔다.

오은영 박사는 "사춘기는 호르몬의 변화가 일어나니까 성장의 과정을 겪어 나간다"라며 "말대답도 하고 반항도 한다. 그런게 쌓이면 반항심에 대한 반응이 나온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춘기는 어떤 나이 때보다 충동성이 높다. 바로 행동에 옮기는 경향이 있다. (금쪽이가) 사춘기의 변덕인지 다른 부분이 있는지는 면밀하게 보고 찾아봐야 한다"라고 했다.

엄마는 금쪽이와 촬영을 하는 이유에 대해 대화를 나눴고, 처음에는 애교 섞인 말투로 대화하던 금쪽이는 자신의 잘못을 지적하자 욕설을 내뱉었다. 금쪽이는 "꺼져 나 안 해. 방송국이고 뭐고 나 안 한다"라며 엄마에게 발길질을 했다.

또 금쪽이는 눈을 부릅뜬 채 주먹을 치켜 들고 위협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금쪽이는 계속해서 엄마에게 발길질을 하며 폭력을 행사했고 "반복적인 말 적당히 하라"라며 화를 냈다.

이후 엄마는 제작진에게 "자기에게 불리하거나 힘든 얘기를 하려고 하면 벽을 친다"라고 고민을 전했다.

금쪽이는 "엄마의 말투가 짜증내는 것 같고 반복적인 말을 계속하고 잔소리를 하니까 쌓이고 쌓여서 요즘에 더 치고 받고 싸우는 거 같다"라고 말했다.

더구나 금쪽이는 엄마가 잘못을 지적하거나, 행동에 문제를 삼으면 감정 통제가 되지 않았다. 그는 엄마를 향해 공을 던지면서 분노를 폭발했고, 급기야 엄마의 머리채에 멱살까지 잡아 충격을 안겼다. 계속되는 주먹과 무릎 공격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오은영 박사와 MC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한수지 기자 hsj@tvreport.co.kr / 사진=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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