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마아파트 하수관 청소 중 근로자 1명 사망…평택 물류센터서 끼임 사고도

성소의 기자 2025. 6. 13.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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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에서 하수관로 청소작업 중 60대 작업자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서울 강남구 은마아파트에서 노후하수관 청소작업 중이던 작업자 A씨(69)가 사망했다.

A씨는 작업 중 쌓아둔 흙더미가 무너지면서 매몰돼 숨진 것으로 조사됐다.

전날 오후 4시58분께 경기 평택시 포송읍의 한 물류센터에서는 상차 작업을 하던 중국 국적 작업자 C씨(34)가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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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하수관 청소작업 중 토사 붕괴…매몰로 사망
전날 평택 물류센터서 30대 작업자 1명 사망사고도
[서울=뉴시스] 13일 오후 1시 2분께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배수로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 2명이 매몰된 사고가 발생해 구조대원들이 구조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강남소방서 제공) 2025.06.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에서 하수관로 청소작업 중 60대 작업자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서울 강남구 은마아파트에서 노후하수관 청소작업 중이던 작업자 A씨(69)가 사망했다. A씨는 작업 중 쌓아둔 흙더미가 무너지면서 매몰돼 숨진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날 오후 12시35분께 경북 봉화군 석포면 영풍 석포제련소 인근 폐기물 야적장에서는 굴착기 작업을 하던 작업자 B씨(62)가 슬러지 침전물 붕괴로 매몰돼 숨졌다.

전날 오후 4시58분께 경기 평택시 포송읍의 한 물류센터에서는 상차 작업을 하던 중국 국적 작업자 C씨(34)가 숨진 채 발견됐다. C씨는 물류센터에서 운송 보조업무 중 접안 시설과 컨테이너 화물차량 사이에 끼임 사고를 당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고용 당국은 즉시 사고조사에 착수하고 부분작업중지를 명령했다.

중대재해법은 사업장에서 노동자가 사망하는 중대 사고가 발생한 원인이 안전·보건 조치 확보 의무 위반일 경우 사업주나 경영책임자 등을 처벌하도록 정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사망자가 1명 이상 발생한 경우 ▲동일한 사고로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가 2명 이상 발생한 경우 ▲동일한 유해요인으로 급성중독 등 직업성 질병자가 1년 이내에 3명 이상 발생한 경우 적용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o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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