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 물길, 머무는 공간으로 가꿔 행복감 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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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13일 저녁 청계광장에서 열린 '2025 워터서울 토크콘서트' 패널로 참여해 도심 속 물길의 가치와 '수변감성도시 서울'의 의미를 알렸다.
오 시장은 수변감성도시라는 이름을 직접 지을 만큼 물길에 진심이라고 소개하며 "서울 시내 334㎞ 물길과 도심 곳곳의 녹지를 일상으로 끌어들여 시민에게 여유와 휴식을 주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것, 이를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진정한 목표"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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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2025 워터서울 토크콘서트 참석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3/yonhap/20250613204915200wdkr.jpg)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3일 저녁 청계광장에서 열린 '2025 워터서울 토크콘서트' 패널로 참여해 도심 속 물길의 가치와 '수변감성도시 서울'의 의미를 알렸다.
오 시장은 수변감성도시라는 이름을 직접 지을 만큼 물길에 진심이라고 소개하며 "서울 시내 334㎞ 물길과 도심 곳곳의 녹지를 일상으로 끌어들여 시민에게 여유와 휴식을 주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것, 이를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진정한 목표"라고 언급했다.
또한 도심 속 가장 가까운 자연이자 삶의 여유와 감성을 불어넣는 수변공간을 계속 조성하겠다면서 "걷기만 하던 물길을 머물 수 있는 보물 같은 공간으로 잘 가꿔 시민들에게 행복감을 돌려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물순환과 수변공간을 통한 도시 회복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2025 워터서울 국제 콘퍼런스'의 일환으로 열렸다.
서울시 홍보대사인 배우 박진희씨가 사회를 봤고 오 시장과 함께 유현준 홍익대 건축학부 교수, 김덕원 환경 연구자, 6·25 참전 용사의 후손인 인플루언서 일라이다 아심길이 패널로 나서 수변도시 서울을 주제로 시민과 소통했다.
유 교수는 청계천 복원을 두고 "근대화와 함께 탄생한 자동차 중심 도시에서 자연을 회복하는 도시로의 전환"이라고 평가하며 "도시를 채우기만 하는 것 아닌 머물 수 있는 공간, 비움의 공간으로 패러다임을 바꾼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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