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식간에 쓰레기로 가득... "작은 실천이 수해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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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곧 다가올 장마에 대비해 대대적으로 빗물받이 청소를 진행했습니다.
많은 비가 내리면 1차적으로 빗물받이를 통해 원활하게 빠져나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청주시 4개 구청이 최근 대대적으로 빗물받이 청소를 실시했지만 쓰레기 유입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빗물받이에) 쓰레기나 오물을 버리면 막힐 염려도 있기 때문에 거기에 버리면 도로 침수라든지 자그만 수해가 발생할 우려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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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주시는 곧 다가올 장마에 대비해 대대적으로 빗물받이 청소를 진행했습니다.
많은 비가 내리면 1차적으로 빗물받이를 통해 원활하게 빠져나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치운 빗물받이에 담배꽁초와 오물이 순식간에 쌓이는 일은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이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17년 여름 집중호우로 침수를 겪었던 청주의 한 대학가입니다.
곳곳에 있는 빗물받이에 쓰레기와 오물이 쌓여 있습니다.
사람들로 붐비는 도심 유흥가도 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
빗물받이는 집중호우가 내릴 때 원활한 배수를 돕는 1차 관문역할을 합니다.
<기자> 이환
"호우 시 빗물이 빠지도록 만들어놓은 이 빗물받이가 토양과 쓰레기 등으로 꽉 막혀있습니다. 긴 막대기로 눌러도 잘 들어가지 않을 정도입니다."
<인터뷰>인근 상인
"저녁때 술 드시러 나오신 분들이 피고 버리고 가는 거 좀 자주 봤던 거 같아요. 생각보다 많은 거 같아요."
청주시 4개 구청이 최근 대대적으로 빗물받이 청소를 실시했지만 쓰레기 유입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녹취> 연응모 / 청주시 재난안전실장
"(빗물받이에) 쓰레기나 오물을 버리면 막힐 염려도 있기 때문에 거기에 버리면 도로 침수라든지 자그만 수해가 발생할 우려는 있습니다."
치우는 사람이 버리는 사람의 속도를 따라갈 수는 없습니다.
빗물받이에 담배꽁초를 함부로 버리지 않는 작은 실천이 수해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첫걸음입니다.
CJB 이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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