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 만나 협의 나선 조은석 내란 특검…속속 출범 준비

김지욱 기자 2025. 6. 13. 20: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명의 특별검사 모두 저마다의 소감을 밝히며 진상 규명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내란 특검을 이끌 조은석 특별검사는 검찰과 경찰의 비상계엄 수사팀을 만나 특검 관련 업무를 논의했습니다.

조 특검은 오후에는 경찰청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을 방문했는데, 검찰과 경찰의 내란 수사 진행 상황 등을 듣고 수사 자료와 파견 인력 협조에 대해 논의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3명의 특별검사 모두 저마다의 소감을 밝히며 진상 규명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내란 특검을 이끌 조은석 특별검사는 검찰과 경찰의 비상계엄 수사팀을 만나 특검 관련 업무를 논의했습니다.

이어서 김지욱 기자입니다.

<기자>

내란 특검을 지휘할 조은석 특검은 오늘(13일) 오전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를 방문해 박세현 특별수사본부장과 1시간가량 대화를 나눴습니다.

조 특검은 오후에는 경찰청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을 방문했는데, 검찰과 경찰의 내란 수사 진행 상황 등을 듣고 수사 자료와 파견 인력 협조에 대해 논의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조 특검은 오늘 오전 입장문을 내고, "사초를 쓰는 자세로 세심하게 살펴가며 오로지 수사 논리에 따라 특별검사직을 수행하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김건희 특검을 맡은 민중기 특검은 우선 사실관계와 쟁점 파악에 주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민중기/김건희 특검 : 사건이 사회적으로 논란이 많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객관적으로 사건을 바라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명현 채 상병 특검은 실체적 진실을 밝히겠다며 강한 수사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이명현/채 상병 특검 : (대통령실과 안보실 등에서) 다 통화 내역이 다 나와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 부인하고 있거든요. 누가 거짓말하는지 이런 부분들은 다 이렇게 돼 있으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조사하면 규명될 거라고 봅니다.]

준비 절차에 돌입한 각 특검은 우선 특검법에 정해진 수만큼 특검보 후보자를 선정해 대통령에게 임명 요청을 하고, 파견 검사와 특별수사관 등 수사 인력 선정과 특검 사무실 확보에 나섭니다.

특검법에 따라 준비 기간 동안 경찰과 검찰, 공수처 등으로부터 관련 수사 기록을 요청하거나 신속한 증거 수집이 필요할 경우 관련 수사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영상취재 : 김승태, 영상편집 : 이소영)

김지욱 기자 wook@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