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개혁 적임자는 임은정"..법무부장관 추천 쇄도
【 앵커멘트 】
대통령실이 국민 추천을 받아 주요 공직
인선을 준비중인 가운데, 검찰 내부에서
꾸준히 개혁을 주장해 온 임은정 대전지검
부장검사가 법무부 장관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SNS를 중심으로 국민적 공감과 지지가 높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임 검사의 임명 여부가
이재명 정부의 초대 법무부 장관 인선의
최대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김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장·차관과 공공기관장 등
대통령이 임명할 수 있는 주요 공직에 대해
국민 추천을 받고 있는 대통령실.
접수 첫 날에만
1만1,324건의 추천이 접수된 가운데,
가장 많은 추천은 법무부 장관에 집중됐습니다.
▶ 인터뷰 : 강유정 / 대통령실 대변인(지난 11일)
- "새 정부의 과제인 검찰 개혁과 국민의 피부에 와닿는 복지 정책을 잘 펴줄 인재에 대한 관심이 그만큼 높다는 방증입니다."
검찰 개혁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가운데 검찰 내 대표적인 내부고발자로
손꼽히는 임은정 대전지검 부장검사가 유력한
법무부 장관 후보에 거론되고 있습니다.
임 부장검사는 지난해 12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 가결 이후 현직 검사
신분으로 TJB에 출연해 윤 전 대통령에 대한
매서운 비판과 함께 자신이 줄곧 강조해 온
검찰개혁 필요성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높인
바 있습니다.
▶ 인터뷰 : 임은정 / 대전지검 부장검사(지난해 12월 TJB 8뉴스)
- "검사들이 유능하긴 하지만 자신의 욕망에 충실한 이익집단인가 국민이 다 보셨는데요. 이런 이익집단에게는 엄청난 권력을 주면 안 되거든요."
임 부장검사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법무부와 검찰을 부디 바로 세워달라는
연락을 많이 받았다"며
"격려와 응원, 기대와 열망이 무거워 움찔하고
고마워 뭉클하다"고 자신을 추천해 준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해당 글에는 1만4천 명이 넘는 이들이
'좋아요'를 누르고
1,000개에 달하는 댓글이 달린 상탭니다.
임 부장검사와 함께 법무부 감찰담당관 출신인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도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가운데, 이재명 정부 집권 초기
검찰 개혁을 이끌 적임자로 누가 낙점받을 지 주목됩니다.
TJB 김소영입니다.
영상취재: 송창건 기자
TJB 대전방송
김소영 취재 기자 | ksy@tj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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