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 13일 홍천서 개막…선수단 1441명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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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이 13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개막, 3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은 1441명의 규모의 선수단이 참가해 전년도에 비해 251명이 증가했으며, 12개 종목(수영, 탁구, 배드민턴, 파크골프, 휠체어럭비, 좌식배구, 파라트라이애슬론, 조정, 낚시, 볼링, 당구, 3x3휠체어 농구)에서 선의의 경쟁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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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이 13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개막, 3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은 1441명의 규모의 선수단이 참가해 전년도에 비해 251명이 증가했으며, 12개 종목(수영, 탁구, 배드민턴, 파크골프, 휠체어럭비, 좌식배구, 파라트라이애슬론, 조정, 낚시, 볼링, 당구, 3x3휠체어 농구)에서 선의의 경쟁이 펼쳐진다.
이날 열린 개회식에는 김진태 도지사, 김시성 도의장,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신영재 홍천군수, 방정기 강원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 내빈들이 참석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강원에서 하나되는 순간, 어울림의 축제라는 슬로건처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생활체육의 장으로, 서로를 응원하고 존중하며 진정한 통합과 포용의 가치를 나누는 소통과 화합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17개 시도 선수단과 특별팀 선수단을 환영했다.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도 대회사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스포츠 문화가 더욱 널리 퍼지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이번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을 계기로 스포츠를 통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경험하고 긍정의 변화를 체득하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홍천종합체육관 앞에서는 장애인 및 비장애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장애인스포츠버스가 대회 기간동안 운영되며 휠체어를 활용한 장애인 스포츠 체험, 체력측정, 장애인식개선교육이 함께 진행된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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