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이스라엘 공격은 전쟁선포"…외무장관 발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란은 13일 이스라엘의 군사 및 핵 시설 공격은 이란에 대한 '전쟁 선포'라면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응을 촉구했다.
앞서 이란의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하메네이는 이스라엘 공격 직후 결코 묵과할 수 없다며 이스라엘을 "강력하게 응징할 것"이라고 강조했으나 전쟁 선포라는 말은 쓰지 않았다.
이란 외무장관의 '전쟁 선포' 언급은 최고 지도자의 대 국민 및 국제사회 발언과 다른 유엔을 대상으로 한 것이어서 안보리 대응을 끌어내기 위한 외교 수사 측면이 강해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테헤란=AP/뉴시스] 13일(현지 시간) 이란 테헤란에서 폭발이 발생한 직후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이스라엘방위군(IDF)은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이 이란의 핵·군 시설에 대한 선제타격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2025.06.13.](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3/newsis/20250613201032369ejzh.jpg)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이란은 13일 이스라엘의 군사 및 핵 시설 공격은 이란에 대한 '전쟁 선포'라면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응을 촉구했다.
이란의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은 유엔에 보내는 서한에서 이스라엘의 이날 새벽 공격을 '전쟁 선포'라고 지적하면서 안보리가 이에[ 합당한 대응을 즉시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란의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하메네이는 이스라엘 공격 직후 결코 묵과할 수 없다며 이스라엘을 "강력하게 응징할 것"이라고 강조했으나 전쟁 선포라는 말은 쓰지 않았다.
이에 따라 이란의 대 이스라엘 보복 공격이 전면전에 못 미치는 제한적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었다. 실제 이란은 5시간 뒤 이스라엘에 100대의 드론과 미사일을 발사했으나 1500㎞ 떨어진 이스라엘 영토에 닿기 전이나 직후에 거의 대부분 격추되었다.
이란은 지난해 4월 중순에 이스라엘의 시리아 수도 내 이란 영사관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300대의 미사일을 발사했지만 이스라엘 내 물적 및 인적 피해는 별로 없었다. 이후 10월 1일의 공격 때도 시늉에 그쳤다는 평가가 많았다.
이란 외무장관의 '전쟁 선포' 언급은 최고 지도자의 대 국민 및 국제사회 발언과 다른 유엔을 대상으로 한 것이어서 안보리 대응을 끌어내기 위한 외교 수사 측면이 강해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창희 9세 연하 아내, '한강 아이유' 윤영경이었다
- 故 김새론, 유작 공개 "연기 위해 태어났는데…"
- 샘 해밍턴, 두 아들 나란히 병원행…"장염에 죽다 살아나"
- "강북 모텔女, 키 170 몸매 좋은 미인…거부할 남자 없어" 도 넘은 반응
- '문원♥' 신지, 5월 결혼 앞두고 "복권 당첨 됐어"
- 한지민 친언니 얼굴 공개…"나보다 더 유명"
- 전한길, '불의필망' 최시원에 러브콜…"자유 콘서트 와 달라"
- '5월 결혼' 최준희, 외할머니와 연락두절…"결혼 소식 유튜브로 알아"
- 지드래곤, 카이스트 졸업식서 "틀려도 괜찮다"
- 한혜진, 코인 사기 해킹에 '86만 유튜브' 채널 날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