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에 불 지르고 달아난 러시아 남녀…범행 90분만에 붙잡았다

최원혁 2025. 6. 1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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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에 불을 지르고 도주한 외국인 남녀가 경찰에 붙잡혔다.

13일 서울 성동경찰서는 서울숲 공원 산책로에 불을 지른 혐의로 러시아 관광객 2명을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대 여성 A씨와 30대 남성 B씨로, 여행비자로 입국한 뒤 지난 11일 오후 4시께 서울숲 공원 산책로에 라이터로 불을 지르고 도주한 혐의(방화)를 받는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자세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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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서울숲. [뉴시스]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숲에 불을 지르고 도주한 외국인 남녀가 경찰에 붙잡혔다.

13일 서울 성동경찰서는 서울숲 공원 산책로에 불을 지른 혐의로 러시아 관광객 2명을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대 여성 A씨와 30대 남성 B씨로, 여행비자로 입국한 뒤 지난 11일 오후 4시께 서울숲 공원 산책로에 라이터로 불을 지르고 도주한 혐의(방화)를 받는다.

이들의 방화로 약 500㎡(151평) 넓이의 산책로가 불에 탄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인근 CCTV 영상을 분석해 용의자들의 신원을 특정하고 범행 약 1시간30분 만인 오후 5시30분께 이들을 모두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자세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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