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 상승'에 모기 개체수 증가.. 감염병 우려도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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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최근 10년간 평균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모기와 진드기의 활동 기간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기온 상승, 강수량 변화, 겨울철 온난화 등 기후 변화로 모기 같은 감염병 매개체가 늘면 당연히 감염병 위험도 높아질 수 있습니다.
[장대훈/전주시보건소 감염병관리과 방역담당]"전반적으로 예전보다 기온이 올라가다 보니까 한 해 한 해 모기의 개체 수가 좀 늘어나는 경향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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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10년간 평균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모기와 진드기의 활동 기간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물과 가까운 공원이나 산책로 근처에는 장마가 시작되기도 전에 모기 개체 수가 크게 늘고 있는데요.
지자체들은 방역을 강화하는 등 기후 위기 대응을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주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공원 곳곳에서 방역이 한창입니다.
모기 서식지로 의심되는 풀밭은 연무기로, 나무가 많은 곳은 차량용 방역 장비가 동원됐습니다.
하수구에는 약품을 투입해, 고인 물에서 빠르게 자라는 유충을 미리 차단합니다.
[방순문]
"모기가 없으면 좋겠지, 깨끗하게 해주면.. 또 주로 여름에는 오후에, 늦게 저녁 먹고 산책을 나오면 많이 나오거든요."
디지털 모기 측정기도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세병공원과 덕진공원, 기지제 등 전주 시내 8곳에 설치돼, 모기 개체 수 변화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있습니다.
[이주연 기자]
"작년에 설치된 디지털 모기 측정기입니다. 이산화탄소로 모기를 유인해서 개체 수를 측정하는 건데, 최근 하루 저녁에 100마리 이상이 포집됐습니다.
기온 상승, 강수량 변화, 겨울철 온난화 등 기후 변화로 모기 같은 감염병 매개체가 늘면 당연히 감염병 위험도 높아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 10년간 평균기온이 약 1.4도 상승하면서,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시기도 약 16일 빨라졌고, 모기와 진드기의 활동 기간도 봄부터 늦가을까지 확장되고 있습니다.
[장대훈/전주시보건소 감염병관리과 방역담당]
"전반적으로 예전보다 기온이 올라가다 보니까 한 해 한 해 모기의 개체 수가 좀 늘어나는 경향이 있어요."
질병관리청은 일본뇌염 등 감염병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생활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한편, 감염병 대응을 위한 5개년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MBC뉴스 이주연입니다.
영상취재: 조성우
그래픽: 안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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