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10.7% 폭등… '냉장고·세탁기'도 대미수출 비상

김동근 기자 2025. 6. 13.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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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주력시장인 '대미 수출'에 추가적인 비상이 걸렸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현지시간 12일 철강·알루미늄 파생상품 232조 50% 관세부과대상에 냉장고·세탁기 등 가전제품을 추가해 오는 23부터 적용할 것을 예고했다.

참석자들은 냉장고 등 주요 가전제품이 철강·알루미늄 파생제품 관세부과대상 포함에 따른 가전업계 영향과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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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한국가스공사 회의실에서 급변하는 중동정세와 관련해 석유·가스 수급현황, 유가 영향, 비상대응태세 등을 점검하는 긴급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우리나라의 주력시장인 '대미 수출'에 추가적인 비상이 걸렸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현지시간 12일 철강·알루미늄 파생상품 232조 50% 관세부과대상에 냉장고·세탁기 등 가전제품을 추가해 오는 23부터 적용할 것을 예고했다.

이승렬 산업정책실장은 13일 삼성전자·LG전자 등 가전기업·협력사 대표·임원, 협회·기관 등과 긴급점검회의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냉장고 등 주요 가전제품이 철강·알루미늄 파생제품 관세부과대상 포함에 따른 가전업계 영향과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가전의 경우 냉장고와 세탁기 등 품목이 다양해 품목별 관세영향이 달라 미국의 동향을 예의주시하는 한편, 가전업계와 긴밀히 소통하기 위한 '가전업계 공동대응 TF'를 지속운영해 가전기업과 중소·중견협력사 등 지원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산자부는 이날 한국가스공사 회의실에서 이스라엘이 현지시간 12일 이란에 대한 선제공격을 감행해 급변하는 중동정세와 관련해 석유·가스 수급현황, 유가 영향, 비상대응태세 등을 점검하는 긴급 상황점검회의도 가졌다.

국제유가는 공습 이후(13일 낮 12시 기준) 전 거래일 대비 약 10.7% 상승한 $76.8/배럴(브렌트유 기준)을 기록했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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