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용 아몰레드, 1분기 점유율 63%…"플렉시블이 성장 견인"

최동현 기자 2025. 6. 13. 18: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몰레드(AMOLED·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의 올해 1분기 스마트폰 채택률이 60%를 넘기며 '대세' 위상을 굳혔다.

특히 폴더블폰 등에 탑재되는 플렉시블(Flexible) 아몰레드 패널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5% 늘며 성장률을 견인했다.

13일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올 1분기 출하량 기준 전 세계 스마트폰 중에서 아몰레드 패널 탑재 스마트폰의 비중은 63%로 전년 동기(57%)보다 6%포인트(p) 증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분기 출하량 기준 아몰레드 비중 63%…LCD 비중 37%
플렉시블 아몰레드 출하량 전년比 15% '쑥'…'대세' 부상
폴더블폰에 탑재된 플렉시블 아몰레드 패널 이미지(옴디아)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아몰레드(AMOLED·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의 올해 1분기 스마트폰 채택률이 60%를 넘기며 '대세' 위상을 굳혔다. 특히 폴더블폰 등에 탑재되는 플렉시블(Flexible) 아몰레드 패널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5% 늘며 성장률을 견인했다.

13일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올 1분기 출하량 기준 전 세계 스마트폰 중에서 아몰레드 패널 탑재 스마트폰의 비중은 63%로 전년 동기(57%)보다 6%포인트(p) 증가했다. 반면 액정표시장치(LCD) 기반 스마트폰 비중은 37%로 하락했다.

업체별로 보면 1분기 기준 애플은 100%, 삼성전자는 84%의 자사 제품에 아몰레드 패널을 탑재했다. 애플은 지난해 말 3세대인 아이폰 SE를 마지막으로 모든 LCD 기반 모델을 단계적으로 폐지했다.

아몰레드 패널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는 것은 '플렉시블 아몰레드' 패널이다. 플렉시블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폰 출하량은 1분기 1억 5100만 대로 전년 동기보다 15% 증가했다. 플렉시블 아몰레드 탑재 스마트폰의 출하량은 최근 3년간 20% 중반대의 연간 성장률을 기록 중이다.

반면 강성 아몰레드 패널은 1분기 출하량이 3600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 시장에서 밀려나고 있다고 옴디아는 분석했다. 강성 아몰레드 패널 점유율은 대부분 삼성디스플레이가 차지했다.

아몰레드 패널이 스마트폰 시장 주류로 자리매김하면서 중국 업체들도 생산량을 빠르게 늘리고 있다. 옴디아는 중국 제조업체의 아몰레드 패널 출하량이 지난해 3억 6400만 대로 2023년(2억 4400만 대)보다 49.2% 증가했다고 집계했다.

주시 홍 옴디아 선임 리서치 매니저는 "아몰레드는 이제 스마트폰의 주류 디스플레이 기술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며 "올해 아몰레드가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60%를 넘어서고, 연말까지 총 출하량은 7억 5000만 대를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dongchoi8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