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석 특검, 임명 다음 날 검·경 계엄수사 지휘부 면담

한성희 기자 2025. 6. 13. 18: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내란 사건을 수사할 조은석 특별검사가 오늘(13일) 검찰·경찰 계엄 수사팀과 잇달아 면담했습니다.

조 특검은 오늘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고검을 찾아 박세현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장(서울고검장)과 면담했습니다.

이어 오후 3시쯤에는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 있는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을 방문해 1시간 이상 특검 관련 업무를 협의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내란 사건을 수사할 조은석 특별검사가 오늘(13일) 검찰·경찰 계엄 수사팀과 잇달아 면담했습니다.

어젯밤 이재명 대통령이 조 특검을 임명한 뒤 하루 만에 신속히 광폭 행보에 나선 것입니다.

조 특검은 오늘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고검을 찾아 박세현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장(서울고검장)과 면담했습니다.

이어 오후 3시쯤에는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 있는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을 방문해 1시간 이상 특검 관련 업무를 협의했습니다.

조 특검은 검경에서 기존 수사 진행 상황과 현황을 파악하고 검사·수사관 파견문제 등을 상의한 것으로 보입니다.

신속한 인력 구성과 수사를 위해서는 지금까지 계엄 사건을 수사하고 내란 재판을 수행해 온 검경의 협조를 얻는 게 급선무라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조 특검은 오늘 오전 일찍 입장문을 내고 "사초를 쓰는 자세로 세심하게 살펴 가며 오로지 수사 논리에 따라 특별검사의 직을 수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특검 운영 방향에 관해서는 향후 수사팀 구성과 사무실 선정이 완료되면 설명하겠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내란 특검팀은 역대 특검 중 최대 규모인 267명으로 꾸려질 예정입니다.

특검 1명에 특검보 6명, 파견검사 60명과 파견공무원 100명, 특별수사관 100명 등입니다.

조 특검은 우선 특검보 임명을 비롯해 당분간 특검 인력 구성과 사무실 마련에 매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성희 기자 chef@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