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이란 공습’에 막힌 중동 하늘길…영공 폐쇄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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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이란 선제공격으로 중동 하늘길이 막히기 시작했다.
중공의 일부 국가들은 영공을 폐쇄했고 중동 하늘길을 이용하는 항공사들은 우회 또는 회항 조치를 실시했다.
이스라엘의 선제공격 이후 긴장감이 높아지며 중동 지역을 경유하는 항공기의 우회나 회항 조치 역시 이어지고 있다.
독일 항공사 루프트한자 역시 당분간 이란·이라크·이스라엘 영공을 피해 항공 노선을 운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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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하늘길 이용 항공사, 우회·회항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이스라엘의 이란 선제공격으로 중동 하늘길이 막히기 시작했다. 중공의 일부 국가들은 영공을 폐쇄했고 중동 하늘길을 이용하는 항공사들은 우회 또는 회항 조치를 실시했다.

이스라엘 텔아비브 벤구리온 국제공항도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폐쇄된다. 이스라엘의 엘알항공, 이스라에어 등 주요 항공사들도 항공편 운항을 중단하고 텔아비브 공항에서 국외로 자사의 항공기를 이동시키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앞서 지난달 4일 예먼 반군이 발사한 미사일이 텔아비브 공항 인근에 떨어진 이후 주요 항공사들은 텔아비브행 항공노선 운영을 잠정 중단한 상황이다.
에미레이트항공 역시 이란 외에도 이라크·요르단·레바논을 오가는 모든 항공편을 취소했다.
이스라엘의 선제공격 이후 긴장감이 높아지며 중동 지역을 경유하는 항공기의 우회나 회항 조치 역시 이어지고 있다. 에이인디아는 자사의 항공기 중 이란 영공을 통과하는 항공기를 기존 경로에서 우회나 회항 조치하도록 결정했다.
영국 맨체스터에서 이륙해 두바이로 향하던 에미레이트 여객기,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이륙한 플라이두바이 항공편 역시 에르메니아 쪽으로 우회 운항했다.
독일 항공사 루프트한자 역시 당분간 이란·이라크·이스라엘 영공을 피해 항공 노선을 운행할 계획이다.
앞서 이날 이스라엘의 선제 공습으로 호세인 살라미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총사령관과 모하메드 호세인 바게리 이란군 참모총장, 핵 과학자 2명 등이 사망하며 중동 지역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이란 정권의 지속적인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 행위에 대한 대응 조치”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IRGC는 “이슬람 국가의 다른 군대와 전사들과 함께 시오니스트 적의 침해에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며 보복을 시사했다.
김형환 (hwa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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