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석, 개척교회 영상 해명…"아버지도 속았고 단톡방 난리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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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인석이 목사가 됐다는 오해를 받으며 웃지 못할 해프닝에 휘말렸다.
지난 12일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김인석은 "개척교회 목사가 됐다는 소문이 돌고 난 뒤 주위의 연락을 많이 받았다"며 "10년 전부터 하던 콩트를 채널에 올린 것이었다"고 밝혔다.
이는 김인석이 과거 tvN 코미디 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이하 '코빅')에서 선보였던 목사 캐릭터를 재현한 것인데 현실감 있는 연기로 인해 누리꾼들은 그가 실제 목사로 전향한 게 아니냐는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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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홍지현 기자] 개그맨 김인석이 목사가 됐다는 오해를 받으며 웃지 못할 해프닝에 휘말렸다.
지난 12일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김인석은 "개척교회 목사가 됐다는 소문이 돌고 난 뒤 주위의 연락을 많이 받았다"며 "10년 전부터 하던 콩트를 채널에 올린 것이었다"고 밝혔다.
김인석은 지난 6일 개그맨 윤성호의 채널 '뉴성호 bbakoo'에 출연했다. '뉴진스님이 교회에 간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에는 윤성호가 뉴진스님으로 등장해 김인석이 개척한 교회를 방문하는 내용이 담겼다. 목에 스톨을 착용한 김인석은 "형제님, 하나님의 성전으로 들어오세요"라며 윤성호를 반겼다. 윤성호는 "까불던 애가 어떻게 목사가 됐는지 모르겠다"고 폭로했고 김인석은 "지금은 하나님 품 안에서 까분다"고 재치 있게 답했다.
이는 김인석이 과거 tvN 코미디 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이하 '코빅')에서 선보였던 목사 캐릭터를 재현한 것인데 현실감 있는 연기로 인해 누리꾼들은 그가 실제 목사로 전향한 게 아니냐는 반응을 쏟아냈다. 이에 김인석은 "'코빅' 초창기 때부터 윤성호, 박휘순과 함께 목사와 스님 콘셉트의 개그를 했다"며 "누리꾼들의 반응을 즐기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한 기사까지 쏟아지자 김인석은 부친 또한 놀랐다고 언급했다. 그는 "아버님이 어떻게 된 거냐고 묻더라"며 "동창회 단톡방에서 '아들 목사 됐다'고 난리가 났다고 하더라"고 웃음을 터뜨렸다. 또 연예계 크리스천 선배들에게도 연락을 받은 김인석은 "(선배들이) '목사가 된 걸 응원한다'고 말하니 아니라고 해명하기도 뭐하더라"고 털어놨다.
원래 불교 신자였던 김인석은 아내 안젤라 박을 만나 기독교로 개종했다. 영상에 등장한 교회는 실제 서울 양천구에 있는 개척교회다. 그는 "아는 목사님이 개척교회를 열어서 장소를 빌려 찍었다"며 "부목사님으로 나온 분은 실제 목사님"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추후 활동 계획에 관해서는 "종교적인 부분은 조심스럽긴 하다"며 "선을 잘 지키면서 웃길 것이다. 잘못하면 욕먹을 수 있지 않냐"고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인석은 지난 2001년 KBS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 '코미디빅리그' 등 여러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그는 지난 2014년 안젤라 박과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홍지현 기자 hjh3@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채널 '뉴성호 bbak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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