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원NOW] KAIST,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초소형 고해상도 분광기 개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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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IST는 장무석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이중층 무질서 메타표면을 이용한 초소형 분광기를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분광기는 빛을 파장별로 분해해 물성을 분석하는 광학 장비로 재료 분석, 화학 성분 검출, 생명과학 연구 등 다양한 과학 및 산업 분야에서 폭넓게 사용된다.
연구팀은 자연에 없는 고유한 성질을 나타내는 메타표면을 구현해 파장에 따라 고유한 패턴을 생성하고 이를 카메라로 촬영해 파장 정보를 다시 복원하는 방식의 초소형 분광기를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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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IST는 장무석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이중층 무질서 메타표면을 이용한 초소형 분광기를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연구결과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에 공개됐다. 분광기는 빛을 파장별로 분해해 물성을 분석하는 광학 장비로 재료 분석, 화학 성분 검출, 생명과학 연구 등 다양한 과학 및 산업 분야에서 폭넓게 사용된다. 기존 분광기는 수십 센티미터로 크고 교정 과정이 복잡하다. 연구팀은 자연에 없는 고유한 성질을 나타내는 메타표면을 구현해 파장에 따라 고유한 패턴을 생성하고 이를 카메라로 촬영해 파장 정보를 다시 복원하는 방식의 초소형 분광기를 개발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상용 이미지 센서에 직접 통합된 방식으로 구현돼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 형태로 빛의 파장을 손쉽게 취득,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장 교수는 "음식 성분 분석, 농작물 상태 진단, 피부 건강 측정, 환경 오염 감지, 바이오·의료 진단 등 실험실 수준의 기술을 일상 수준의 머신 비전 기술로 지평을 넓힌 기술"이라고 밝혔다.
■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피지컬 인공지능(AI) 전략추진단이 13일 서울에서 김주형 미국 어바나-샴페인 일리노이대 교수와 공동으로 '2025 임바디드 AI/피지컬 AI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인공지능이 물리 환경에서 인식, 판단하며 스스로 행동까지 수행하는 피지컬 AI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와 기술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국내외 전문가 및 산업계 간 기술 협력과 창의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피지컬 AI의 정의와 한계, 센서 융합과 실시간 추론 기술 등 총 5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김 교수는 "이번 워크숍이 한국의 피지컬 AI 분야 연구진이 국내외 협력 강화를 통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참고 자료>
- doi.org/10.1126/sciadv.adv2376
[이병구 기자 2bottle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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