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빵' 먹고 설사·구토 200여명 집단 식중독 증세

최원석 기자(choi.wonseok@mk.co.kr), 정슬기 기자(seulgi@mk.co.kr) 2025. 6. 1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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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과 전북 지역에서 급식으로 나온 빵을 먹은 뒤 집단 식중독이 발생한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문제가 된 빵은 모두 풀무원 계열사인 푸드머스에서 유통한 제품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충북 청주와 진천에서 집단 식중독 증세가 나타난 데 이어 추가 감염이 발생한 것이다.

문제가 된 빵은 식품 제조업체 마더구스가 제조하고 풀무원의 식자재 유통 전문 계열사 푸드머스가 유통한 '고칼슘 딸기크림 롤케이크'와 '고칼슘 우리밀 초코바나나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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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과 전북 지역에서 급식으로 나온 빵을 먹은 뒤 집단 식중독이 발생한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문제가 된 빵은 모두 풀무원 계열사인 푸드머스에서 유통한 제품인 것으로 조사됐다.

질병관리청은 세종과 전북 부안에서 빵류 섭취로 인한 살모넬라균 집단 감염이 추가로 발견됐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 충북 청주와 진천에서 집단 식중독 증세가 나타난 데 이어 추가 감염이 발생한 것이다. 지금까지 유증상자는 총 208명에 달한다.

문제가 된 빵은 식품 제조업체 마더구스가 제조하고 풀무원의 식자재 유통 전문 계열사 푸드머스가 유통한 '고칼슘 딸기크림 롤케이크'와 '고칼슘 우리밀 초코바나나빵'이었다. 소비기한은 각각 올해 10월, 9월까지였다.

푸드머스는 이 두 제품 약 2만7000개를 학교와 유치원 등 전국 급식사업장에 납품했다. 풀무원 측은 식중독 의심 증상 발생 사실을 인지한 즉시 납품을 전면 중단하고 자진 회수해 전량 폐기했다고 밝혔다.

[최원석 기자 / 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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