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마아파트 하수관 공사 중 흙더미 무너져…작업자 1명 사망

장연제 기자 2025. 6. 1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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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남소방서 제공〉
오늘(13일) 오후 1시쯤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에서 하수관 공사 중 흙더미가 무너지면서 작업자 2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가운데 60대 남성 작업자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다른 작업자 50대 남성은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하 1m 깊이에 묻힌 하수관을 뚫기 위해 흙을 파낸 후 막힌 하수관을 점검하던 중 벽면 흙이 무너지면서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경찰은 감식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공사 관리자 등 3명에 대해서는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가 있는지 등을 수사할 예정입니다.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별도로 확인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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