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 닷새만 ‘예스24’, 일부 서비스 복구…‘전자책’은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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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국내 온라인 서점 '예스24'가 최근 해킹사태로 모든 서비스가 먹통이 된 가운데, 닷새만인 13일 오후 4시40분을 기점으로 도서 구매, 티켓 예매 등 일부 서비스를 복구했다.
다만 전자책(eBook·이북) 구매나 열람 등 서비스는 아직 재개되지 않은 상태다.
9일 예스24는 해킹으로 데이터를 암호화해 뺏은 뒤 돈을 요구하는 랜섬웨어 공격으로 홈페이지 등 서비스 일체가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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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유출 등 정부 조사 착수

2000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국내 온라인 서점 ‘예스24’가 최근 해킹사태로 모든 서비스가 먹통이 된 가운데, 닷새만인 13일 오후 4시40분을 기점으로 도서 구매, 티켓 예매 등 일부 서비스를 복구했다.
다만 전자책(eBook·이북) 구매나 열람 등 서비스는 아직 재개되지 않은 상태다. 또 향후 전자책 관련 자세한 서비스 재개 일정은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공지한다는 방침이다.
9일 예스24는 해킹으로 데이터를 암호화해 뺏은 뒤 돈을 요구하는 랜섬웨어 공격으로 홈페이지 등 서비스 일체가 중단됐다. 당시 “고객 정보 유출은 없다”고 했으나, 정부 조사가 시작되자 뒤늦게 입장을 바꿔 논란이 됐다.
예스24는 12일 고객안내문을 통해 “현시점에는 개별 통지가 어려운 상황이라 본 공지를 통해 우선 안내해 드린다“며 ”향후 추가 조사 결과 개인정보 유출 확인 시 개별 연락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예스24 또는 금융기관을 사칭한 문자·이메일·전화에 주의하고, 출처가 불분명한 링크나 첨부파일은 열지 말고 삭제할 것을 요청했다. 또 본인 명의 계좌·카드 발급 내역 등도 확인해 달라고 공지했다.
현재 예스24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랜섬웨어 관련 기술 지원을 요청하고 공동 조사에 착수했다. 또 이와 관련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구체적인 유출 경위, 피해 규모, 안전조치 의무 준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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