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심 해킹’ SKT 이용자 54만 명 통신사 옮겼다…KT 30만·LG유플 24만

강푸른 2025. 6. 1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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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유심 해킹 사태 이후 54만 명이 넘는 이용자가 통신사를 옮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집계를 보면, SKT 해킹 사태가 처음 알려진 지난 4월 22일 이후 KT로 이동한 SKT 이용자 수는 어제(12일) 기준 30만 1,528명입니다.

또, SK텔레콤에서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가입자 수는 24만 6,585명으로, 두 회사를 합치면 통신사 이동 이용자는 54만 8,113명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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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유심 해킹 사태 이후 54만 명이 넘는 이용자가 통신사를 옮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집계를 보면, SKT 해킹 사태가 처음 알려진 지난 4월 22일 이후 KT로 이동한 SKT 이용자 수는 어제(12일) 기준 30만 1,528명입니다.

또, SK텔레콤에서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가입자 수는 24만 6,585명으로, 두 회사를 합치면 통신사 이동 이용자는 54만 8,113명에 이릅니다.

반대로 두 회사에서 SKT로 넘어온 가입자를 뺀 순감 규모는 47만 5,67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매달 발표하는 무선 통신 통계에 따르면 지난 4월 SK텔레콤 가입자는 휴대전화 회선 기준으로 3월보다 12만 7,318명 줄어 감소율 0.56%를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KT는 5만 9,336명(0.45%), LG유플러스는 3만 5,917명(0.33%)씩 가입자가 증가했습니다.

한편, SK텔레콤은 오늘 0시 기준으로 749만 명이 유심을 교체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체를 기다리는 예약자 수는 225만 명입니다.

SKT는 다음 주 안으로 예약자보다 더 많은 유심 재고가 들어올 것으로 보고, 오는 20일까지 교체 작업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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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푸른 기자 (strongbl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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