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과천시] 지식정보타운 주요 횡단보도에 그늘막 설치 外
▶과천시, 지식정보타운 주요 횡단보도에 그늘막 설치

그늘막은 과천푸르지오라비엔오, 과천린파밀리에 아파트 앞 사거리, 과천스마트케이A타워, JW사옥 인근 등 보행자 통행이 많은 지점에 설치됐다. 직사광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주변 온도를 외부보다 7~10도 낮추는 기능이 있으며, 신호 대기 중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해 온열질환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설치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을 통해 추진된 사업으로, 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정책이 반영된 사례다.
과천시는 이번에 설치된 10곳을 포함해 총 102개의 그늘막을 운영 중이며, 6월 중 지식정보타운에 태양광 패널과 온도센서가 내장된 스마트 그늘막 2개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스마트 그늘막은 기온과 일조량에 따라 자동으로 작동한다.
신계용 시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과 어린이 등 보행자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체감 중심의 보행환경 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과천시, 시민 위한 '야간 야외 운동교실' 운영

이 프로그램은 기업 입주로 증가한 직장인을 비롯해 퇴근 후 운동할 시간을 찾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기획됐다. 운동교실은 오는 7월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8시 20분까지 1시간가량 운영된다.
수업은 두 곳에서 열린다. 정부청사 시민광장(시민회관 옆 잔디마당)에서는 기체조가, 모두모여놀이섬 갈현지점 앞 보도(과천대로12길 110)에서는 에어로빅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과천 시민 누구나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야외에서 진행돼 일상의 활력과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운동을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많은 분들이 함께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과천 문원동, 주민 참여형 '꼬꼬무 문화축제' 개최

이번 축제는 문원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과천문화원, 과천시장애인복지관, 경기소리전수관 등 13개 관내 기관이 함께 준비했다. 축제는 ▶체험 ▶공연 ▶판매 ▶정책 ▶민속 등 5개 테마로 운영된다.
체험마당에서는 가훈 쓰기, 키링·에코백·미니화분 만들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공연마당은 청소년수련관 Amado 밴드, 문원동 문화교육센터 수강생 공연, 경기소리전수관 국악콘서트 등 지역 예술인 무대로 채워진다.
판매마당에는 문원동 부녀회 먹거리 장터와 자매도시 포천시 관인면의 농산물 직거래 부스가 마련되며, 정책마당에서는 주민 건의사항 수렴이 이루어진다. 민속마당에서는 전통놀이와 민요 공연이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나도 꼬꼬무 가수다' 노래자랑과 축제 사진 대회가 열리고, 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탄소중립 실천 퀴즈와 만족도 설문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원동 관계자는 "주민들이 축제를 통해 함께 소통하고 새로운 문화를 접하며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원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어린이 축구 페스티벌, 폐현수막을 활용한 페트병 수거 자루 제작, 아나바다 장터 등을 통해 2년 연속 과천시 주민자치 우수사례 대상에 선정된 바 있다.
정현·하재홍기자
Copyright © 저작권자 © 중부일보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