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트럼프, 11월 경주 APEC 계기 재회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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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9월 미국에서 열리는 유엔총회에 불참하는 대신 11월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3일 외교 소식통들을 인용해 시 주석이 트럼프 대통령의 초청에도 9월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하지 않을 것이라며, 대신 경주 APEC에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두 사람간 첫 만남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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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9월 미국에서 열리는 유엔총회에 불참하는 대신 11월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3일 외교 소식통들을 인용해 시 주석이 트럼프 대통령의 초청에도 9월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하지 않을 것이라며, 대신 경주 APEC에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두 사람간 첫 만남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미국 싱크탱크 스팀슨센터의 중국 전문가 윈쑨은 SCMP에 "APEC 정상회의가 트럼프-시진핑 회담 일정의 가장 유력한 후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APEC 전후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초부터 시 주석과 만나기를 원한다고 수차례 밝힌 만큼 일각에서는 6월 정상회담 개최설이 나오기도 했지만, 이후 미중간 무역전쟁이 격화되면서 당장 6월에 정상회담 개최는 불가능한 상황이다. 두 정상은 지난 1월과 이달 5일 각각 전화통화만 했다.
지난 5일 전화통화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시 주석은 통화 도중 고맙게도 영부인과 나의 중국 방문을 초청했으며, 나도 이에 화답했다(reciprocated)"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중국 인민대 댜오다밍 국제관계학 교수는 SCMP는 "트럼프 대통령이 시 주석과 통화하면서 그의 연내 중국 방문 가능성이 커졌다"고 전망했다. 다만, 실제 회담 성사 여부는 미중 무역협상에서 돌파구 마련 여부에 좌우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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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CBS노컷뉴스 임진수 특파원 jsl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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