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다고 소문 다 났는데…" 플로리얼 끝내 1군 엔트리 제외, 퓨처스 폭격 거포 유로결 콜업

정현석 2025. 6. 13. 16: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 이글스 외인 타자 에스테반 플로리얼이 끝내 말소됐다.

한화는 13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릴 예정인 LG전에 앞서 플로리얼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유로결을 등록했다.

한화 김경문 감독은 경기 전 "오늘 베팅은 조금 쳐봤어요. 느린 변화구나 살살 던져주는 거는 그래도 배트가 나오는데 시합을 시작하면 아프다고 소문난 터라 상대가 강한 볼을 던지지 않겠나. 그런 볼에 대응하다 보면 더 다칠 수 있어서 엔트리에서 빼고 유로결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7회말 한화 플로리얼이 대주자로 출전하고 있다. 대전=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5.06.12/

[대전=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한화 이글스 외인 타자 에스테반 플로리얼이 끝내 말소됐다.

한화는 13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릴 예정인 LG전에 앞서 플로리얼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유로결을 등록했다.

한화 김경문 감독은 경기 전 "오늘 베팅은 조금 쳐봤어요. 느린 변화구나 살살 던져주는 거는 그래도 배트가 나오는데 시합을 시작하면 아프다고 소문난 터라 상대가 강한 볼을 던지지 않겠나. 그런 볼에 대응하다 보면 더 다칠 수 있어서 엔트리에서 빼고 유로결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지난 8일 사구로 오른 손등 뼛조각이 떨어지는 부상 속에서도 플로리얼은 1군에서 뛰려는 의욕이 강하다. 지난 두산과의 3연전 내내 대주자 요원으로 대기했던 이유.

타석에 설 수 없다면 엔트리에서 빠지는게 순리다.

김 감독도 "그동안 팀이 해준 것도 있고 고마움도 있고, 워낙 성실하기 때문에 3일간 기다린 것"이라며 "지금은 완전히 빠지는 게 아닌 만큼 다음에 또 찬스가 있지 않나"라며 회복 후 복귀를 기약했다.
1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한화 플로리얼이 수비 훈련을 하고 있다. 대전=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5.06.11/
1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BO리그 한화와 두산의 시범경기. 한화 유로결이 타격을 하고 있다. 대전=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4.03.18/

플로리얼은 복귀 까지 얼마나 걸릴까.

김경문 감독은 완전 회복 후 복귀를 바라고 있다. 김 감독은 "진단보다 더 빨리 나올 수도 있는데 정확한 것은 본인 스스로 어느 정도 날짜가 됐을 때 시합 뛰는 걸 봐야할 것 같다"며 회복→퓨처스리그 과정을 거쳐 올라올 것임을 암시했다.

올시즌 두번째 콜업인 유로결은 퓨처스리그 35경기에서 0.289의 타율과 0.511의 장타율, 0.400의 출루율과 8홈런, 28타점을 기록중이다.

한화 타선의 장타력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