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벌 기회였는데" 국장에 찬물 '확'…개미 방어에도 '주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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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장을 이어가던 국내 증시가 8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장 초반 상승 출발했으나 중동 분쟁 등 대외 불확실성으로 개장 직후 하락 전환했다.
장중 약 1.3% 하락해 2877.07로 저점을 기록했다.
코스닥 역시 이날 강보합세로 출발했지만 이내 하락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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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장을 이어가던 국내 증시가 8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장 초반 상승 출발했으나 중동 분쟁 등 대외 불확실성으로 개장 직후 하락 전환했다.
13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5.41포인트(0.87%) 내린 2894.62에 마감했다. 이날 강보합세로 출발해 2930선까지 올랐지만, 이스라엘이 이란을 선제공격했다는 외신 보도가 전해지자 분위기가 바뀌었다. 장중 약 1.3% 하락해 2877.07로 저점을 기록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672억원어치, 1219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은 6112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금속이 2%대, 운송창고가 1%대 강세였다. 운송장비, IT서비스는 강보합세였다. 통신, 일반서비스, 보험, 비금속, 기계장비, 금융, 음식료담배, 증권은 약보합세였다. 부동산, 제조, 종이목재, 전기전자, 제약, 오락문화, 유통은 1%대 약세였다. 화학, 전기가스, 의료정밀, 섬유의류는 2%대 하락했다. 건설은 3%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HD현대중공업이 1%대 강세였다. 네이버(NAVER), 신한지주, KB금융은 강보합세였다. SK하이닉스, 두산에너빌리티는 보합권이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약보합세였다. 기아, 현대차, 삼성물산, 셀트리온은 1%대 약세였다.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은 2%대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0.59포인트(2.61%) 내린 768.86에 마감했다. 코스닥 역시 이날 강보합세로 출발했지만 이내 하락 전환했다. 장중 3%대 가까이 낙폭을 키워 760선에 근접하기도 했다.
개인이 3364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50억원어치, 906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송창고는 강보합권이었다. 출판매체, 비금속은 약보합세였다. 음식료담배, 통신, IT 서비스, 종이목재, 의료정밀, 유통, 운송장비, 금속, 기타제조는 1%대 약세였다. 전기전자, 오락문화, 기계장비, 섬유의류, 제조, 건설, 화학은 2%대 하락했다. 금융은 3%대 약세였다. 제약, 일반서비스는 4%대 하락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FICC(채권·환율·원자재) 부장은 "중동 전면전 우려에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커지며 성장주 대부분의 낙폭이 컸다"고 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모두 하락 마감했다. HLB는 1%대 하락했다. 클래시스, 리노공업, 실리콘투는 2%대 약세였다. 펩트론은 3%대 내렸다. 레인보우로보틱스, 에코프로, 삼천당제약은 4%대 약세였다. 휴젤, 에코프로비엠은 5%대 내렸다. 알테오젠은 6%대 약세, 에이비엘바이오, 리가켐바이오는 7%대 약세였다. 이날 인적분할을 공시한 파마리서치는 17%대 급락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전일 대비 10.9원 오른 1369.6원을 나타낸다. 중동 분쟁 영향으로 장중 137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다음 주 미국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가 예정돼 있다. 이스라엘-이란 상황에 대해서는 주말 동안의 분위기를 지켜봐야 한다는 분석이다.
최예찬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한국은 분단국가라는 지정학적 특성상 중동이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직접적 연관성이 낮은 분쟁에도 환율이 급등하는 취약한 모습을 보여왔다"며 "이러한 리스크 국면에서는 안전자산으로의 자금 유입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지정학적 갈등의 파급력이 커질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유가 등 상승 지속될 경우 물가에 상방 압력을 가할 것"이라고 했다.
천현정 기자 1000chyun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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