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與 새 원내대표 3선 김병기…20년간 국정원 몸담아

임윤지 기자 2025. 6. 1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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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로 선출된 김병기 의원(61·3선)은 국가정보원 출신으로서 당내에서는 차분하면서도 예리함을 갖춘 인사로 평가받는다.

인사처장까지 지낸 김 원내대표는 민주당으로 정계 입문해 지난 20대부터 서울 동작구갑 지역구 의원직을 이어오고 있다.

김 원내대표는 지난 2023년 이재명 당시 당 대표의 체포동의안 가결을 두고 "역사는 오늘을 민주당 의원들이 개가 된 날로 기록할 것"이라며 "대표님, 이제 칼을 뽑으십시오"라고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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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2기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에서 새 원내대표로 당선된 김병기 의원이 두팔 들어 인사하고 있다. 2025.6.13/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임윤지 기자 = 13일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로 선출된 김병기 의원(61·3선)은 국가정보원 출신으로서 당내에서는 차분하면서도 예리함을 갖춘 인사로 평가받는다.

김 신임 원내대표는 1961년 경남 사천에서 출생해 경희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건국대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김 원내대표는 1987년 국가안전기획부(현 국정원)에 입사해 20여 년간 인사처에서 근무했다. 인사처장까지 지낸 김 원내대표는 민주당으로 정계 입문해 지난 20대부터 서울 동작구갑 지역구 의원직을 이어오고 있다.

당내에선 정책위원회 부의장, 수석사무부총장, 인재위원회 수석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김대중 정부 출범 당시 인수위원회, 참여정부(노무현 정부)의 국정원 개혁 태스크포스(TF) 등에서 파견근무를 하기도 했다.

김 원내대표는 지난 20대 대선 당시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현안대응 TF 단장으로 역할했고 이번 대선 땐 선대위 공동조직본부장으로 활동했다. 두 대선 모두 이재명 대통령이 당 대선 후보였다.

김 원내대표는 지난 2023년 이재명 당시 당 대표의 체포동의안 가결을 두고 "역사는 오늘을 민주당 의원들이 개가 된 날로 기록할 것"이라며 "대표님, 이제 칼을 뽑으십시오"라고 한 바 있다.

지난 총선 때 김 원내대표는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검증위원장과 공천관리위원회 간사를 맡기도 했다.

△1961년 경남 사천 △경희대 철학과 △건국대 대학원 석사 △국가안전기획부 입사 20여년 간 근무 △당 대표 특보단장 △제20대 대선 민주당 선대위 현안대응 TF 단장 △당 수석사무부총장 △국회 정보위원회 위원 △제22대 총선 공직선거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 간사 △당 인재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제21대 대선 민주당 선대위 공동조직본부장

immun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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