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오션, HD현대중공업에 30만DWT급 친환경 VLCC 2척 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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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오션이 HD현대중공업과 30만DWT(Dead Weight Tonnage·재화중량톤수)급 친환경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2척에 대한 신규 발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팬오션 관계자는 "이번 신조 발주로 VLCC선대가 총 4척으로 확대되며, 제한적 시장 환경 속에서도 프리미엄 선복 확보와 경쟁력 강화를 이뤘다"며 "친환경 인프라 투자를 이어가는 한편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해운 시장의 불확실성과 변동성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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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오션이 HD현대중공업과 30만DWT(Dead Weight Tonnage·재화중량톤수)급 친환경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2척에 대한 신규 발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체결식은 전날(12일) 열렸으며 안중호 팬오션 사장과 박승용 HD현대중공업 사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신조선은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7년 3분기 인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발주된 선박은 길이 328m, 폭 60m에 달하는 대형선박이다.
국제해사기구(IMO·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에서 강화된 온실가스 배출 규제인 에너지효율설계지수 3단계(EEDI Phase 3)를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또, 고압 선택적 촉매 환원장치(High Pressure 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기술이 적용돼 해양오염방지협약(MARPOL)상 질소산화물 배출 규제 해역(ECA)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티어 3를 만족한다.
특히, 필요 시 차세대 친환경 연료인 액화천연가스(LNG·Liquefied Natural Gas) 및 암모니아 연료료 전환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글로벌 환경 규제와 에너지 수요 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팬오션 관계자는 “이번 신조 발주로 VLCC선대가 총 4척으로 확대되며, 제한적 시장 환경 속에서도 프리미엄 선복 확보와 경쟁력 강화를 이뤘다”며 “친환경 인프라 투자를 이어가는 한편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해운 시장의 불확실성과 변동성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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