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통산 3승 맹동섭 은퇴 "한국 골프에 기여하는 지도자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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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동섭이 은퇴한다.
맹동섭은 13일 경기도 안산 더헤븐컨트리클럽 웨스트·사우스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를 마친 뒤 "대회 종료 후 공식적으로 투어 생활을 그만 둘 것"이라고 은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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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동섭이 은퇴한다.
맹동섭은 13일 경기도 안산 더헤븐컨트리클럽 웨스트·사우스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를 마친 뒤 "대회 종료 후 공식적으로 투어 생활을 그만 둘 것"이라고 은퇴를 선언했다.
맹동섭은 2009년 KPGA 투어에 데뷔한 뒤 총 198개 대회에 출전했다. 데뷔 시즌 조니워커 블루라벨에서 첫 우승을 거머쥐었고, 2017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2018년 KB금융그룹 리브챔피언십에서 통산 3승을 기록했다.
하지만 부상이 맹동섭을 괴롭혔다.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손가락 부상으로 병가 신청과 복귀를 반복했고, 결국 은퇴를 결심했다.
맹동섭은 "잦은 부상도 있었고 병가를 2번 정도 쓰다 보니 경기력이 떨어져 적응하기가 힘들었다. 그렇다고 실력이 떨어진 것은 아니다"라면서 "사실 지난 시즌 종료 후 은퇴를 할 계획이었는데 올해 상반기 몇 개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미뤘고, 이번 대회를 끝으로 은퇴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투어 생활을 돌아보면 큰 슬럼프 없이 잘 지낸 것 같다. 어렸을 때부터 꾸준한 성적으로 국가대표도 해봤고 투어에서는 3승을 했다. 일본 투어에서도 뛰어봤다. 여러 경험을 했기 때문에 후회는 없다"면서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이 마무리되면 지금까지 키워주신 부모님을 비롯해 모든 가족이 다 생각날 것 같다. 또 지금까지 '골프 선수 맹동섭'이 있기까지 도움을 준 지인과 선후배 동료 선수들, 친구들도 많이 생각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제 제2의 인생이 기다리고 있다.
맹동섭은 "솔직히 골프 선수였기 때문에 골프밖에 모른다"라며 "지금 레슨을 하고 있다. 어린 꿈나무 선수들을 레슨해주고 있는데 한국 골프에 기여할 수 있는 그런 지도자가 될 수 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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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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