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민이 봉이냐"…조미선 의원, 'DS파워 고요금 고수' 비판

이윤희 기자 2025. 6. 13. 16: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오산시의회 조미선 의원이 지역난방 공급사인 DS파워의 고요금 체계와 이를 방치해온 시의 소극적 대응을 질타했다.

조 의원은 "같은 연료를 쓰는 다른 민간 업체들은 공기업 수준 요금을 유지하고 있지만, DS파워만 고시 상한선에 근접한 최고 요금을 고수하고 있다"며 "이쯤 되면 오산시민이 봉이냐는 말이 나온다"고 비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산시의회 조미선 의원이 7분 발언을 하고 있다(오산시의회 제공)

(오산=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 오산시의회 조미선 의원이 지역난방 공급사인 DS파워의 고요금 체계와 이를 방치해온 시의 소극적 대응을 질타했다.

조 의원은 13일 열린 제29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겨울이 오고 있습니다(Winter is coming)”라는 말로 발언을 시작하며 “해마다 반복되는 난방비 부담에도 시는 뚜렷한 대응을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오산시 5만여 가구는 DS파워의 지역난방을 이용 중이며, 이 회사의 요금은 공기업인 한국지역난방공사보다 9% 높다. 조 의원은 “같은 연료를 쓰는 다른 민간 업체들은 공기업 수준 요금을 유지하고 있지만, DS파워만 고시 상한선에 근접한 최고 요금을 고수하고 있다”며 “이쯤 되면 오산시민이 봉이냐는 말이 나온다”고 비판했다.

이어 “정부가 요금 상한선 인하 방침을 밝힌 지금이야말로 요금 인하를 이끌어낼 절호의 기회”라며, 오산시가 민간 사업자와의 협상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 의원은 단계적 요금 인하, 신규지구 공급 확대, 시민 참여 감시체 구성, 공급자 교체 검토, 에너지 복지 확대 등 5가지 대안을 제시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주문했다.

ly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