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4시] 대전시의회 교육위, 정례회 제3차 회의...시 교육청 특별회계 결산 등 3건 원안가결
중구문화원, ‘2025 중구 후원의 밤’ 기부금 전달식...대전시 산림조합, 신협 중부평의회 각 1000만원 기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연계 산림치유사업 확대...산림복지 산업 강화
(시사저널=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2일 제287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회의를 열고 2024회계연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결산, 예비비 지출, 기금 결산 승인의 건을 심의,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금선 의원은 거점형늘봄센터 운영 사업비 집행잔액이 과다함을 지적하고, 사전에 충분한 준비 및 구체적 사업계획 수립을 당부했으며, 교육청 금고 선정 시 교육협력사업 확대와 지역사회 공헌도, 정기예금 이자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학하초등학교 이전 추진상황에 대해 질의하며, 입주시기와의 차이로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할 것을 당부하고 최근 부산교육청의 시험문제 유출사고를 언급하여 담당자 교육 등을 통한 시험 관련 보안 절차 강화를 촉구했다.
김민숙 부위원장은 우리지역 AIDT(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현황을 질의하고 교육현장의 수용성과 형평성을 고려한 정책 방향 설정을 주문했으며, 대표 발의한'대전광역시교육청 학생 불균형 체형 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하여 2025년 사업 예산이 전년대비 대폭 삭감된 것을 지적하고 학생 불균형 체형 관리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상래 의원은 동명중학교의 특성화중학교 지정에 따른 성과를 질의하며, 동구 소재 소규모학교에도 교육청의 관심과 학교별 특성에 맞는 재정지원을 제안했으며, 몽골교원 초청 정보화 연수가 실질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민경배 의원은 BTL(Build-Transfer-Lease, 민간이 공공시설을 짓고 정부가 임대해서 쓰는 민간투자방식) 사업 추진 시 민간사업자와의 계약 조건과 장기적인 재정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재정운영의 지속가능성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신중한 추진을 주문했다.
또한 최근 통신사 해킹 사태를 언급하며 교육정보원이 학생 질병정보와 성적 등 민감정보 취급함에 따라 보안시스템의 항상성과 안정성 확보 유지를 당부했으며, 학교급식 파행 사태와 관련하여 학생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중단없는 급식과 식단 질 유지 및 교육청의 적극적 조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진오 의원은 대전복수초등학교 통학의 어려움을 언급하고,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교육청 학생 통학 지원 조례'시행 후 통학 안전확보와 여건 개선을 위한 교육청의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으며, 늘봄학교 귀가방식 개선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학교 현장의 사례 파악 및 명확한 귀가 기준 마련을 촉구했다.
◇ 대전교육청, 대전교육발전특구 지원단 '이음누리' 운영...대전교육 성공모델 창출 지원

대전시교육청은 대전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초·중·고 교사를 중심으로 학교교육-지역자원-정책 간 유기적 결합 및 협력·소통을 높이고 대전만의 특색있는 성공 모델 창출을 지원하는 ''대전교육발전특구 이음누리'를 구성하고 지난 10일 첫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교육청 관계자, 대전교육발전특구 정책연구자, 지원단이 참석하여 대전교육발전특구의 정책 공유 및 지원단 운영 방안 논의 등을 통해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진행됐다.
지원단은 대전교육발전특구의 추진 과제와 관련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교사로 구성됐고 대전교육발전특구 운영 현장 모니터링 및 의견 청취를 통해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대전교육발전특구의 성장 과정과 성과를 유목화․체계화하여 아카이브 형식으로 기록하게 될 '성과 자료집'의 집필진으로도 참여한다.
한편 대전시교육청은 지난해 2월 교육부에서 추진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교육부로부터 연간 100억원씩, 2026년까지 총 3년간 300억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게 된다.
'지역이 주도하는 교육개혁 미래가 주목하는 일류경제도시 대전'의 비전 아래 대전시교육청과 대전시가 공동으로 초․중급 숙련기술인재 양성, 지역대학 재정지원 강화, 대전미래핵심전략사업 전문기술 인재 양성, 지역연계 교육․늘봄, 지역 맞춤형 교육개혁, 생활 환경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이미혜 혁신정책과장은 "지원단 운영으로 대전교육발전특구가 지역이 주도하는 교육개혁의 성공 모델이 되도록 내실을 다지게 되었다"며 "지원단과 적극 소통하며 2차년도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구문화원, '2025 중구 후원의 밤' 기부금 전달식...대전시 산림조합, 신협 중부평의회 각 1000만원 기부

대전중구문화원은 12일 대전중구청 구민 사랑방에서 '2025 중구 후원의 밤'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노덕일 대전중구문화원장이 자리한 가운데 홍주의 대전광역시 산림조합장과 임창현 상무이사, 신협 대전 중부평의회 회장인 이범식 문창신협 이사장과 인세종 대사신협 이사장, 이정배 대전행복신협 이사장이 참석했다. 중구에서는 김제선 중구청장과 문화경제국장, 주무부서 관계자가 참석했다.
중구문화원이 개최하는 '2025 중구 후원의 밤'은 대한민국 민요를 부르는 세계 유일의 외국인 합창단 스페인 밀레니엄합창단을 초청, 오는 8월21일 오후 7시 대흥침례교회에서 중구민 및 기부자 등을 초청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에 앞서 지역사랑상품권(중구통) 발행 축하와 고향사랑기부 등 중구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 할 예정이다.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연계 산림치유사업 확대...산림복지 산업 강화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가입자 중 건강위험 요인을 가진 국민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등 건강관리 프로그램 참여, 걷기 등 건강생활 실천과 건강 개선 결과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도와 연계한 '건강관리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오는 27년 6월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행 중인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시범사업이 2027년 6월까지 연장됨에 따라 추진되며 올해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운영 장소와 회차를 대폭 확대해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시범사업이 운영 중인 6개 지역(충주시, 충남 청양, 광주 광산, 원주시, 부산 중구, 김해시)에 인접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 6개 치유의숲(제천, 예산, 곡성, 화순, 양평, 부산승학산)에서 진행된다.
운영기간은 10월6일까지이며 참여 대상자는 주 1회, 4주간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신체활성화와 면역력 증진을 돕는 건강습관형성 중심 프로그램 3종이 제공된다. 여기에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치유음식 도시락과 스트레스·악력 등 건강 상태 측정 서비스도 포함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되며, 참가자에게는 건강실천지원금 포인트도 지급된다.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건강관리 회기형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스트레스 반응 점수가 27.4점에서 16.1점으로 11.3점 감소하였으며, 기분상태 종합감정장애(TMD) 점수가 12.5점에서 1.1점으로 11.4점 감소하여 산림치유가 국민의 건강증진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음을 증명했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산림치유가 국민의 심리적·신체적 건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예방 중심의 정책과 산림복지 산업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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