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데이비스컵 대표' 조민혁, "우승 욕심난다" [ITF 영월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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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생 조민혁(남원거점SC)이 2025 ITF 영월 국제주니어테니스투어(이하 ITF 영월주니어) 남자단식 4강에 올랐다.
올해 ITF 국제주니어대회에서 준우승만 네 번 했던 조민혁은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대회는 특히 더 욕심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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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생 조민혁(남원거점SC)이 2025 ITF 영월 국제주니어테니스투어(이하 ITF 영월주니어) 남자단식 4강에 올랐다. 올해 ITF 국제주니어대회에서 준우승만 네 번 했던 조민혁은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대회는 특히 더 욕심난다"고 말했다. 조민혁은 최근 끝난 주니어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에서 한국의 세계 본선을 이끈 주역이다.
조민혁은 13일, 강원 영월군 스포츠파크 테니스장에서 열린 남자단식 8강전에서 장준서(부산거점SC)를 6-4 4-6 6-3으로 꺾었다. 경기 소요 시간은 2시간 29분.
세트스코어 1-1에서 맞이한 3세트. 조민혁은 듀스 끝에 첫 게임을 브레이크했다. 그리고 이어진 게임마저 잡아내며 2-0으로 격차를 더 벌렸다. 이 격차는 경기 끝까지 유지되며 결국 조민혁이 4강에 올랐다.
조민혁은 "어제는 (김)시윤이, 오늘은 준서 등 계속 동생들이랑 경기해서 부담스러웠다. 오늘은 3세트 2-0이 되면서 내 흐름으로 왔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국 U16 남자테니스대표팀은 최근 끝난 주니어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에서 준우승했다. 4위까지 주어지는 세계 본선 대회 티켓을 따냈다. 조민혁은 김동민(제이원TA), 김동재(부천GS)와 함께 한국의 본선행을 이끌었다. 조민혁은 단식 1승과 복식 4승을 기록했다.
조민혁은 "이번 대회에서는 내가 동민이, 동재에 비해 랭킹이 밀렸다. 단식을 많이 뛰지 못했다. 세계 본선 이전 동재보다 랭킹을 높여 본선에서는 내가 단식에 많이 출전하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다. 그래서 이번 대회 우승이 더 욕심난다"고 말했다.
올해 세계주니어랭킹 641위로 시작한 조민혁은 현재 514위다. 준우승 포인트만 잔뜩 있어 랭킹을 더 상승시키지 못했다. 조민혁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 시, 순수 마진 20점을 챙길 수 있다.
조민혁은 이 대회 종료 직후 카자흐스탄 알마티로 향한다. 다음 주 열리는 J100 등급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서다. 김원민(안동SC), 김태우(ATA)와 동행한다. 조민혁은 "친구들은 내일 출국하지만 나는 일요일에 출국한다. 꼭 우승하고 바로 인천공항으로 향하고 싶다"며 전의를 불태웠다.
2025 ITF 영월주니어 남자단식 4강은 황주찬(서인천고)과 오동윤(양구고), 조민혁과 오승민(디그니티A)이 맞붙는다. 그리고 여자단식 4강 대진은 류은진과 황지원(이상 중앙여고), 박예은(안동여고)와 이예린(군위중)의 대결로 완성됐다.
8강 진출자 중 유일한 중학생이었던 이예린은 2번시드 이서진을 7-6(10) 6-4로 제압하고 돌풍을 이어갔다.
ITF 영월주니어 4강은 14일 오전 10시부터로 예정되어 있다.

<사진. 이예린>
글= 박성진 기자(alfonso@mediaw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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