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 '알짜' 리쥬란 사업 분할에 17% 급락 [Why 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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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1위 스킨부스터 제품 '리쥬란'을 보유한 파마리서치(214450)가 미용의료 사업을 분할하고 지주사 체제로 전환한다는 소식에 주가는 약 17% 급락했다.
파마리서치가 이날 에스테틱(미용의료) 사업을 인적분할하기로 결정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파마리서치가 인적분할 결정과 함께 자사주 소각을 발표했지만 주가가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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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1위 스킨부스터 제품 ‘리쥬란’을 보유한 파마리서치(214450)가 미용의료 사업을 분할하고 지주사 체제로 전환한다는 소식에 주가는 약 17% 급락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재 파마리서치 주가는 전일 대비 8만 8500원(-16.92%) 하락한 44만 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마리서치가 이날 에스테틱(미용의료) 사업을 인적분할하기로 결정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파마리서치는 투자를 담당하는 존속법인 ‘파마리서치홀딩스’와 미용의료 사업을 영위할 신설법인 ‘파마리서치’로 나뉜다. 분할 비율은 파마리서치홀딩스 0.7427944, 파마리서치 0.2572056이다.
모회사가 신설회사 지분 100%를 가져가는 물적분할에 비해 인적분할은 상대적으로 주주들을 고려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파마리서치 주주들은 사실상 물적분할에 가까운 분할 비율에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신설법인 파마리서치가 핵심 사업인 리쥬란을 가져가기 때문이다. 2015년 375억 원이었던 파마리서치 매출은 리쥬란을 앞세워 2020년 1087억 원, 2023년 2610억 원, 지난해 3501억 원으로 고성장한 바 있다.
더구나 파마리서치는 신설법인 파마리서치의 재상장도 추진한다. 신설법인 상장 예정일은 올 12월 10일이다. 이에 주주들은 ‘쪼개기 상장’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경선 후보 시절부터 앞세운 쪼개기 상장 방지 공약이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단 이 대통령이 언급한 쪼개기 상장은 물적분할 후 해당 자회사를 상장시키는 방식을 말한다.
파마리서치가 인적분할 결정과 함께 자사주 소각을 발표했지만 주가가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이유다. 파마리서치는 전일 종가 52만 3000원을 기준으로 보통주 11만 9952주, 총 627억 3490만 원을 소각하기로 했다.
이번 인적분할의 배경과 관련해 파마리서치 측은 “2023년부터 진행해 2025년 완료된 씨티씨바이오 경영권 취득 과정에서 일련의 노이즈가 발생해 투자 활동으로 인한 위험이 회사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발생했다”며 “글로벌 톱티어 헬스케어 그룹으로 나아가기 위한 인수합병(M&A) 및 투자 활동에서 리스크 분리 필요성을 절감한 현 시점에 분할 및 지배구조 개편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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