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특징주] 끝나지 않은 트럼프發 관세 위협… 현대차·기아 주가 약세
서희원 2025. 6. 13. 15:13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동차 관세를 상향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혀 국내 대표 완성차 업체 주가가 약세다.
13일 오후 3시 8분 기준 현대차(005380)은 전 거래일 대비 1.29% 하락한 19만 8900원에, 기아(000270)는 1.42% 하락한 9만 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법안 서명식에서 “자동차 노동자들을 더 보호하기 위해 모든 외국 자동차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했다”며 “나는 그리 머지않은 미래에 그 관세를 (더)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관세가) 더 높을수록 그들(완성차 업체)이 이곳에 공장을 지을 가능성이 커진다”고 주장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월 3일부터 외국산 자동차에 대해 25%의 품목별 관세를 부과했다. 여기에 추가 관세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국내 완성차 업체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모습이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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