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 “李정부 6개월 개혁 골든타임…원대 당선 즉시 반헌법특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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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한 김병기 의원은 13일 "이번에 선출되는 원내대표는 개혁 동력이 가장 강한 1년 안에 내란세력을 척결하고, 검찰, 사법, 언론 등 산적한 개혁과제를 신속하고 단호하게 처리해야 한다"며 "당선 즉시 반헌법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진실의 마지막 조각까지 찾아내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후보자 정견발표를 통해 "내란에 책임있는 자들은 두 번 다시 사회에 복귀하지 못하도록 하겠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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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별 당정협의회 실질화…장차관 간담회 매월 실시”
“원내소통수석 신설…원내대표실-의원 간 소통 강화”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한 김병기 의원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연합]](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3/ned/20250613150254818zuaw.jpg)
[헤럴드경제=양근혁·주소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한 김병기 의원은 13일 “이번에 선출되는 원내대표는 개혁 동력이 가장 강한 1년 안에 내란세력을 척결하고, 검찰, 사법, 언론 등 산적한 개혁과제를 신속하고 단호하게 처리해야 한다”며 “당선 즉시 반헌법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진실의 마지막 조각까지 찾아내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후보자 정견발표를 통해 “내란에 책임있는 자들은 두 번 다시 사회에 복귀하지 못하도록 하겠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지금부터 6개월이 개혁의 골든타임이다. 1년을 넘겨서는 절대로 안 된다”라며 “개혁이 성공하려면 해 본 경험, 성공한 경험이 있어야 한다. 저는 국회에서 국정원개혁태스크포스(TF)를 이끌면서 수십년간 답보상태였던 국정원 개혁을 성공시킨 경험이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거대한 담론들만 개혁은 아닐 것”이라며 “당장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겠다. 당정대(정당·정부·대통령실), 을지로위원회를 활성화하고 민생부대표를 신설해 잔뿌리를 다듬어 나무를 살리는 잔잔한 협진에도 매진하겠다”고 했다.
이어 “개인을 내세우지 않겠다”며 “소리 없이 과제를 완수하겠다. 오직 대한민국과 이재명 정부의 성공만 생각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 의원은 “원내대표가 모든 분야의 전문가일 수는 없다. 원내대표는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조화로움을 추구하는 조율사가 돼야한다”며 “최대한 많이 듣고 판단해 결정을 내리고 책임을 지겠다. 집권여당답게 원내를 운영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의원들이 집권여당 의원임을 피부로 느끼게 하겠다. 이를 위해 국무총리 훈령에는 있었지만 유명무실했던 부처별 당정협의회를 실질화하겠다”라며 “상임위원회별로 부처별 장차관들과 의원들 간 월 1회 간담회를 정례화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여기에서 정부와 심층적으로 논의하고 이견을 조율하는 한편, 의원들의 지역구 사업과 예산이 논의되고 정부 정책에 반영되도록 하겠다”며 “대선 지역공약이행TF를 구성해 의원들의 지역 현안도 꼼꼼히 챙기겠다. 국회 활동과 지역구 활동이 조화롭게 이뤄지도록 국회 운영을 효율화하겠다”고 제시했다.
김 의원은 “국회 운영이 상시화되다 보니 국회 활동, 지역구 활동의 애로점이 많지 않나”라며 “국회 의정 활동과 지역구 활동이 효율적이고 병행되도록 제도를 고쳐야 한다”며 “매월 첫 주에서 셋째 주까지는 국회 운영주간으로 상임위와 본회의를 배치하고, 넷째 주는 지역 활동 주간으로 해서 지역구를 집중 관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언했다.
김 의원은 아울러 “의원들과 원내대표실과의 소통을 대폭 강화해 원팀을 만들겠다”라며 “운영수석, 정책수석 외 소통수석을 신설해 소통을 강화하겠다. 초선, 재선, 3선, 4선 이상 선수별 의원들과 정기적인 간담회를 갖고 고견과 조언을 듣겠다”고 말했다.
그는 “당정대를 잇는 소통과 화합의 교두보가 되겠다”라며 “의원 개개인의 성취와 지역구 발전의 동반자가 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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