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재, 남아서 경쟁해!” 뮌헨 단장, 김민재 거취 직접 언급했다···잔류 청신호 떴나

사우디 알 나스르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고 알려진 김민재의 거취에 대해 막스 에베를 바이에른 뮌헨 단장이 직접 입을 열었다.
13일(한국시간) 독일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에베를 단장은 최근 올랜도에 있는 디즈니랜드 리조트 베이스캠프에서 진행된 미디어 인터뷰 인터뷰에서 “김민재는 며칠 내로 다시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베를 단장은 “김민재는 현재 아킬레스건 통증으로 고생하고 있다. 구단이 그의 건강을 위험에 빠뜨렸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우리는 결코 김민재를 무리하게 밀어붙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민재가 복귀하면 곧바로 수비진 내 경쟁이 시작될 것이다. 우리는 현재 수비진이 잘 갖춰진 상태다. 김민재 역시 그 경쟁을 이겨내야 한다”며 팀 내 입지를 위해 김민재가 경쟁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지난 2023년, 김민재는 5,000만 유로(약 790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나폴리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김민재는 이적 직후 뮌헨 수비의 핵심으로 자리잡았고, 2024-25시즌 팀의 분데스리가 우승에 기여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하지만 시즌 종료와 동시에 이적설이 급부상했다. 뮌헨이 지난달 29일 독일 국가대표이자 레버쿠젠의 핵심 센터백 조나단 타(29)를 영입하며 수비진 개편을 선언했다. 거기에 구단이 팀 내 고액 연봉자인 김민재를 이적시켜 재정적 유연성을 확보하려 한다는 보도까지 쏟아져 나왔다.
김민재의 거취가 불분명해지자 센터백이 필요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이탈리아 세리에A 복수 구단, 리그앙의 PSG 등 유럽 빅클럽들이 김민재의 이적에 관심을 보였다. 최근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가 속해있는 사우디 알나스르까지 김민재 영입전에 가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스카이스포츠’는 “뮌헨은 김민재 이적에 대해 고려하고 있지만, 적절한 이적료가 제시될 경우에만 협상을 진행할 것”이라며 구단의 입장을 밝혔다.
에베를 단장의 이번 발언으로 김민재의 뮌헨 잔류 가능성에도 다시 무게가 실리고 있다. 뮌헨은 곧 시작되는 FIFA 클럽 월드컵 출전 명단에 김민재를 포함, 그를 활용할 계획을 구상 중이다. 이적설이 계속되는 가운데, 김민재는 현재 아킬레스건 재활에 집중하고 있다.
강신우 온라인기자 ssinu42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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