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진짜 몸값 한다!' 후안 소토, 최근 7G '타율 0.440+OPS 1.336'...드디어 깨어난 '1조원의 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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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 소토가 드디어 제 몸값에 걸맞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6월의 소토는 메이저리그 모든 투수들의 악몽이 되었다.
팬그래프 통계에 따르면 소토는 지난 7일 콜로라도 로키스전부터 13일 워싱턴 내셔널스전까지 출루율(OBP) 0.714,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 0.6, wOBA(가중출루율) 0.789, wRC+(조정득점생산력) 430을 기록하며 해당 부문 메이저리그 전체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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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후안 소토가 드디어 제 몸값에 걸맞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6월의 소토는 메이저리그 모든 투수들의 악몽이 되었다. 그는 최근 7경기에서 타율 0.440(25타수 11안타), OPS 1.336의 뜨거운 타격감을 과시하고 있다.
같은 기간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타율 0.276, OPS 0.758에 그친 것과 비교해도 압도적인 수치다.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의 타율 0.417보다도 높은 기록이다.
팬그래프 통계에 따르면 소토는 지난 7일 콜로라도 로키스전부터 13일 워싱턴 내셔널스전까지 출루율(OBP) 0.714,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 0.6, wOBA(가중출루율) 0.789, wRC+(조정득점생산력) 430을 기록하며 해당 부문 메이저리그 전체 2위에 올랐다. 출루 능력부터 팀 기여도까지 전방위에서 '압도적 존재감'을 과시한 셈이다.
최근 친정팀 워싱턴 내셔널스를 상대한 소토는 첫 두 경기에서 연속 홈런포를 작렬하며 무자비한 타격감을 자랑했다. 1차전에선 솔로 홈런으로 팀의 역전승 발판을 놓았고, 2차전에서는 투런포를 터뜨리며 상대 마운드를 무너뜨렸다. 이어진 13일 3차전에서도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하며 뜨거운 타격 흐름을 이어갔다.
이러한 활약은 그를 MVP 모드로 끌어올렸고 소속팀 메츠의 상승세에도 불을 지폈다. 메츠는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6연승을 달리며 45승 24패 승률 0.652로 메이저리그 전체 구단 중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한편 소토는 올 시즌을 앞두고 메츠와 15년 7억 6,500만 달러(약 1조 500억 원) 규모의 초대형 계약을 맺은 FA 시장 최대어였다.
그러나 시즌 초반엔 3할에도 못 미치는 타율과 '산책 주루'와 같은 게으른 플레이로 극심한 비난을 받았다.
이제는 달라졌다. 그는 메이저리그 역대 최고액 계약자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그 몸값을 증명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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